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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조선학생중앙구연대회 강평

2013년 03월 04일 14:19 민족교육

지난 2월 10일과 13일에 재일조선학생중앙구연대회 동일본대회와 서일본대회가 성과적으로 진행되였다.

구연대회는 예술경연대회나 체육대회처럼 학생들이 소조활동을 통해 련마해온 기술기량을 가지고 참가하는것이 아니라 학교에서의 평상시 국어공부와 《우리 말을 더잘 배우고 쓰는 운동》의 성과를 가지고 학교와 지역의 대표로서 화술기량을 발휘하는 마당이다. 그것은 곧 남의 나라땅에서도 대를 이어 민족의 말, 민족의 넋을 지키는 우리 학교, 우리 학생들의 자랑스러운 모습을 과시하는 또 하나의 빛나는 무대이기도 하다.

우리 학생들의 구연대회가 학부모들과 동포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속에 더더욱 활성화되고 발전하기를 바라며 부문마다 과제가 되는 문제를 몇가지 제기한다.

(리산옥/중앙구연대회 심사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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