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령만 내리시라》, 군민의 결심 시위/최고사령부 성명 지지, 평양시군민대회
2013년 03월 31일 09:00 공화국 주요뉴스【평양발 리태호기자】《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성명을 지지하며 미제와 괴뢰역적패당을 비롯한 침략자들과의 전민항쟁의 최후결사전에서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평양시군민대회》가 29일 김일성광장에서 진행되였다.
7일에 진행된 《최고사령부 대변인성명을 지지하는 평양시군민련환대회》와 달랐던것은 시민들이 적위군, 근위대 차림으로 군인들과 함께 참가한것이다. 토론들에 이어 로농적위군과 붉은청년근위대의 시위행진도 있었다.
토론은 군대, 로농적위군, 붉은청년근위대, 제대군인 각 대표들이 하였다.
토론자들은 미국과 남조선추종세력들의 핵전쟁도발책동을 짓부시고 단숨에 조국통일대업을 이룩할 만단의 준비가 되여있다고 말하였다. 최고사령관께 《명령만 내려주십시오.》 하고 청할때면 대회참가자들도 그에 박수와 구호로 호응하였다.
광장바닥에도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이시여 명령만 내리시라!》는 구호가 게시되여있었다.
참가자들의 공격의 화살은 《공화국북반부의 이르는 곳마다에 모셔져있는 대원수님들의 동상을 미싸일로 정밀타격할것을 계획하고있다고 함부로 고아댄》(최고사령부 성명) 남조선의 현 당국자들에게 집중되였다.
시위행진대렬속에는 《조국통일》이라고 씌여진 게시물이 수많이 있었다.
이날 아침 김정은원수님께서 조선인민군 전략로케트군 화력타격임무수행과 관련한 작전회의를 긴급소집하시고 화력타격계획을 최종검토, 비준하신 보도가 인민들에게 전해졌다.
군민대회 참가자들은 이제 더는 참을수 없다, 명령만 내리면 첫 타격으로 모든것을 날려보내고 씨도 없이 재가루로 불태워버리라고 하신 원수님의 말씀을 지지하면서 미국과의 대결력사에 종지부를 찍고 조국통일의 새날을 맞이할 결사항쟁에 떨쳐나설 의지를 표명하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