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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올림픽위원회 년차총회 진행

2013년 03월 31일 09:00 체육

체육사업의 근본적전환을 위한 대책 마련

28일 평양에서 2013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올림픽위원회 년차총회가 진행되였다.

총회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민족올림픽위원회 위원들이 참가하였다.

평양에서 진행된 2013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올림픽위원회 년자총회의 한장면(평양지국)

총회에서는 지난 한해의 체육사업을 총화하고 김정은원수님의 원대한 체육강국건설구상을 높이 받들고 이 사업에서 일대 변혁을 일으켜나가기 위한 과업과 방도를 토의하였다.

리종무체육상은 총회보고에서 지난해 김정은원수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나라의 전반적인 체육사업에서 근본적인 변혁과 성과들이 이룩된데 대하여 말하였다.

보고에 지난해 원수님께서는 대중체육을 위주로 체육을 발전시킬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나라의 체육사업과 관련하여 무려 200여차의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결과 온 나라에 전례없는 체육열풍이 세차게 일어나고 나라의 체육기술발전에서 커다란 성과들이 이룩되였다고 보고자는 지적하였다.

지난해 영국에서 진행된 제30차 올림픽경기대회, 제7차 세계녀자권투선수권대회와 세계컵녀자유술경기대회, 아시아체조선수권대회를 비롯한 많은 국제경기들에서 조선선수들이 근 180개의 메달을 획득하였다.

원수님께서 나라의 체육발전을 위한 국가적조치들을 거듭 취해주시여 체육강국건설의 전환적국면이 열리였으며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을 신심드높이 걸어나갈수 있는 확고한 담보가 마련되였다고 보고자는 말하였다.

총회에서는 우주를 정복한 위성과학자들의 정신과 투쟁기풍을 본받아 올해 나라의 체육사업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가져오기 위한 과업들이 제시되였다.

특히 체육사업에서 원수님의 령도체계를 철저히 세우며 체육인들에 대한 사상교양사업에 각별한 관심을 돌릴데 대한 문제가 중요하게 강조되였다.

온 나라에 체육열풍을 일으켜 체육을 대중화, 생활화할데 대한 일련의 과업과 함께 올해에 진행되는 제2차 아시아청소년경기대회, 제6차 동아시아경기대회를 비롯한 주요국제경기들에서 금메달쟁탈전을 힘있게 벌릴데 대하여 지적되였다.

이밖에 체육과학연구사업과 체육부문에 대한 물질적보장사업을 개선강화하며 올림픽위원회 서기국의 책임과 역할을 현실발전의 요구에 따라세우는것을 비롯하여 제반문제들에 대한 대책들이 강구되였다.

【평양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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