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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생산에 박차/공장들에서 합리적인 로력조직

2013년 03월 23일 09:00 공화국

평양의 피복공장들에서 교복생산이 한창이다.

모란피복공장, 사동피복공장을 비롯한 평양시피복공업관리국산하의 20여개의 공장들에서 새학년도를 맞이하는 시안의 신입생들에게 공급할 교복을 생산하고있다.

교복은 4월 개학전에 학생들에게 공급하게 되는데 올해의 교복생산은 지난해보다 5일이나 앞당겨 끝나게 된다고 한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전쟁소동에 더 높은 증산성과로 대답하자는 로동자들의 열의에 의하여 당초계획이 대폭 수정된것이라고 한다.

2012년 12월에 조업한 평양인견사공장에서 인견사가 생산되고있다. 이것을 원료로 하여 김정숙평양방직공장에서 짠 데트론인견천이 공급된데 맞게 교복생산기지들에서 로력을 합리적으로 조직하고 생산설비의 리용률을 높였다.

로동자들모두가 맡은 계획수행을 위해 작업에 열중하고있으며 일군들도 작업관련 모임들을 현장에서 진행하고있다.

외성피복공장의 한 녀성로동자는 최전연 섬방어대들에 나가시여 조국수호를 위한 전면대결전을 지휘하시는 김정은원수님의 발자욱에 자신의 보폭을 함께 하고싶다고 말한다.

기술일군들도 열성을 발휘하고있다.

지난해 평양시피복기술준비소에서 완성한 5차원피복설계프로그람을 올해 상반년안에 평양피복공장을 비롯한 여러 공장들에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이 진행되고있다.

5차원피복설계프로그람의 도입으로 기술준비단계에서의 자동화,무인화가 실현되고 수요자들의 기호와 체질적특성에 맞게 피복제품들의 질을 더욱 높일수 있다고 한다.

【평양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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