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아카운트

조평통 대변인, 남조선당국의 반공화국인권소동을 규탄

2013년 03월 24일 22:36 조국・정세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대변인은 24일, 남조선당국이 미국과 결탁하여 반공화국인권소동을 벌리고있는데 대하여 다음과 같은 담화문을 발표하였다.

최근 남조선괴뢰패당은 미국과 결탁하여 반공화국인권소동에 더욱더 악랄하게 매달리고있다.

특히 지난 21일 유엔인권리사회 회의에서 반공화국《인권결의》를 조작하기 위해 놀아댄 괴뢰패당의 추악한 망동은 만사람을 경악케 하고있다.

괴뢰패당은 너절한 인간쓰레기들까지 끌고 유엔인권리사회를 찾아다니며 《북인권결의안이 종이우의 보고서로 끝나서는 안된다.》느니, 《북인권문제를 국제형사재판소에 기소하여 처벌을 할수 있게 해야 한다.》느니, 《조사위원회를 내와야 한다.》느니 하면서 고아댔는가 하면 여기저기에 동족모략책동에 적극 가담해줄것을 청탁하는 놀음을 벌렸다.

특히 괴뢰패당이 《인권실태조사》니 뭐니 하며 우리의 최고존엄까지 감히 걸고든것은 무엄하기 그지없는 특대형도발이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미국과 결탁하여 감행한 괴뢰패당의 반공화국《인권결의》조작책동을 우리에 대한 또 하나의 극악한 도발로, 용납못할 반공화국대결망동으로 온 겨레와 함께 격분에 넘쳐 준렬히 규탄한다.

유엔인권리사회라는것은 다른 나라 내정에 간섭하고 정치테로를 일삼는 미국의 모략도구, 꼭두각시로 전락된지 오래다.

미국과 괴뢰패당은 북침핵전쟁책동에 미쳐날뛰다 못해 우리 공화국의 신성한 인권까지 걸고 무력개입의 구실로 삼으려 하고있다.

인권은 국권이다.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국가인 우리 나라에서는 인권문제라는것이 있을수도 없으며 애당초 존재하지도 않는다.

인권문제가 가장 심각하게 제기되고있는곳은 다름아닌 남조선이다.

남조선을 미국의 식민지, 파쑈독재의 란무장, 민주와 인권의 생지옥으로 만든 미국과 괴뢰패당은 누구의 《인권》문제를 입밖에 꺼낼 체면과 자격도 없다.

유엔이 인권문제를 론하려면 마땅히 남조선의 처참한 인권유린참상과 그곳을 인권페허지대로 만든 장본인인 미국과 괴뢰패당부터 문제시하여야 한다.

미국과 괴뢰패당이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에 더욱더 광분하고있는것은 핵대결전에서의 수치스러운 참패를 모면하고 침략과 압박의 구실을 꾸며내려는 단말마적발악이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흉악무도한 정치모략의 산물이며 적대시정책의 연장인 반공화국《인권결의》조작에 치솟는 격분과 분노를 금치 못하고있다.

더우기 괴뢰정권이 바뀐후에 와서도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이 계속되고있을뿐아니라 더욱 악랄하게 벌어지고있는데 대해 특별히 주목하면서 높은 적개심을 가지고 무자비한 징벌을 가할 의지들을 다지고있다.

우리 천만군민은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에 매달리고있는 미국과 그 추종자들을 철저히 계산해둘것이며 반드시 값비싼 대가를 치르게 하고야말것이다.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인권시비는 곧 우리 제도와 존엄에 대한 도전으로서 우리 군대와 인민이 절대로 용납하지 않는다는것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

우리는 생명보다 귀중한 우리의 최고존엄과 사회주의제도를 조금이라도 건드리는 자들과는 끝까지 결판을 볼것이다.

특히 이번 유엔《인권결의》조작에 앞장서 날뛴 《새누리당》패거리들을 비롯한 악질깡패무리들을 씨도 없이 무자비하게 벌초해버릴것이다.

(조선신보)

Facebook にシェア
LINEで送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