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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평통 서기국, 남조선 국가정보원의 정치개입행위를 규탄

2013년 03월 24일 13:48 조국・정세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서기국은 24일, 남조선에서 국가정보원이 여러 정치개입행위를 벌리고있는데 대하여 다음과 같은 보도문을 발표하였다.

최근 남조선에서 괴뢰정보원의 정치개입행위가 드러나 커다란 물의를 일으키고있다.

남조선의 한 야당 의원이 폭로한데 의하면 괴뢰정보원패거리들은 지난해 《대통령》선거때 진보세력을 《종북좌파》로 몰아대며 4대강공사와 미국과의 《자유무역협정》체결 등 역도가 추진한것들을 반대하거나 비판한 단체들과 인사들에 대한 정치사찰을 감행하고 각방으로 압력을 가하였다.

괴뢰정보원의 녀직원이 선거여론을 《새누리당》 후보에게 유리하게 조작하여 문제를 일으켰던 사건에도 원세훈을 비롯한 정보원 우두머리들이 직접 개입한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관련하여 남조선의 야당들과 각계층단체들은 민주화에 대한 정면도전으로 격분에 넘쳐 규탄하면서 광범위하고 포괄적인 조사를 강력히 주장하고있다.

바빠맞은 괴뢰정보원 악당들은 《정보기관으로서의 정당한 활동》이요 뭐요 하며 변명하던 끝에 《북과 종북세력의 국정현안개입을 막기 위한것》이였다고 줴쳐대면서 우리까지 걸고들고있다.

이것은 저들의 범죄행위에 대한 내외의 비난을 모면하고 민심의 이목을 딴데로 돌려 파쑈독재통치를 어떻게 하나 지탱해보려는 파렴치한 궤변으로서 남조선인민들에 대한 우롱이며 우리에 대한 용납못할 도발이다.

괴뢰정보원은 파쑈독재통치의 총본산이며 반공화국모략대결의 본거지이다.

괴뢰정보원에 의해 남조선에서는 인민들의 민주주의적권리와 자유, 인권이 여지없이 말살되고 통일애국인사들과 단체들이 가혹하게 탄압당하고있다.

역적패당의 친미파쑈통치와 반통일대결책동을 반대하는 남조선인민들과 진보세력에게 《종북》감투를 씌워 박해하고 야수적으로 처형하게 하고있는것도 괴뢰정보원이고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과 삐라살포놀음, 우리 주민들에 대한 유인랍치에 광분하고있는것도 괴뢰정보원패거리들이며 우리의 최고존엄을 모독하는 극악무도한 《동까모》사건을 조작한 장본인도 다름아닌 괴뢰정보원깡패들이다.

원세훈이 정보원 원장으로 들어앉은 기간 간첩단사건조작과 반공화국파괴암해책동은 극도에 이르렀다.

이번 사건으로 하여 정치모략, 정치테로의 소굴인 괴뢰정보원의 정체는 더욱더 백일하에 폭로되였다.

온갖 악행을 일삼아온 악명높은 괴뢰정보원은 당장 해체되여야 하며 모략의 괴수 원세훈도 리명박역도와 함께 심판대에 매달아야 한다.

남조선인민들은 파쑈통치의 도구이고 동족대결의 아성인 괴뢰정보원을 쓸어버리고 남조선사회의 민주화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야 할것이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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