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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련중앙 부의장, 《미국과 남조선은 핵침략전쟁소동 걷어치우라》

총련중앙 남승우부의장이 8일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은 무모한 핵침략전쟁소동과 반공화국대결책동을 당장 걷어치우라》라는 제목의 담화를 발표하였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는 3월 5일 대변인 성명을 발표하여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의 극악무도한 적대행위에 대처하여 취하게 될 중대조치들을 내외에 천명하였다.

대변인 성명에는 수십년동안 목숨바쳐 지켜온 자주적존엄을 끝까지 고수하며 이를 건드리는자들과는 더욱더 강경히 맞서 결판을 보고야말겠다는 조국인민들의 드팀없는 신념이 맥박치고있다.

중대조치들은 민족의 자주권과 나라의 최고리익을 수호하기 위하여 취한 정정당당한 대응조치들이다.

지금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반공화국책동은 극도에 이르고있다.

애초부터 공화국의 평화적인 위성발사를 반공화국압살의 계기로 만들어보려고 작정한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불법무법의 유엔안보리결의를 채택한데 이어 나라의 안전과 자주권수호를 위한 공화국의 핵시험조치를 악랄하게 걸고들며 미, 일, 남조선의 결탁밑에 보다 강한 새로운 《제재》를 채택하여 포악무도한 적대행위를 더 악랄하게, 더 집요하게 추구하고있다.

뿐만아니라 3월 1일부터는 내외의 강력한 항의와 규탄에도 불구하고 공화국을 압살하기 위한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끝끝내 강행해나섰다.

이는 결코 《년례적》인것이나 《방어적》인것이 아나라 100여발의 핵을 적재한 초대형 미항공모함타격집단과 전략폭격기 B52H를 비롯한 지상, 해상, 공중핵타격수단들이 대량투입되고 남조선괴뢰들과 여러 추종국가무력까지 동원하여 무려 60일동안이나 벌리는 가장 위험한 핵전쟁소동으로서 정전협정을 완전히 파기하는 또 하나의 엄중한 군사적도발행위이다.

미국과 적대세력들의 적대행위로 하여 정전협정은 이미 사문화되고 조선반도에는 임의의 시각에 전쟁이 터질수 있는 험악한 정세가 조성되고있다.

바로 이런 속에 공화국이 조선정전협정의 모든 효력을 전면백지화하기로 한것은 정전협정체결후 60년동안 이를 체계적으로 파기하여 전쟁준비를 일삼아왔으며 이제는 핵전쟁의 도화선에 기어이 불을 지르려고 피눈이 되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기도를 분쇄하기 위한 자위적조치로 된다.

우리 재일동포들이 치솟는 민족적분노를 금치 못하는것은 미국에 대한 숭배와 사대에 물젖은 남조선괴뢰들이 도발원점에 대한 타격이니 선제타격이니 함부로 줴치면서 현 사태를 북침전쟁으로 끌고가고있는것이다.

미국상전들과 그들과 한짝이 되여 돌아치는 역적무리들에 의하여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이 침해당하고 나라의 최고리익이 위협당하고있으니 이를 어떻게 수수방관할수 있겠는가.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은 전체 조선민족의 한결같은 의지를 거역하여 조국강토에 끝끝내 핵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온다면 저들에게 차례질것은 종국적파멸밖에 없다는것을 똑똑히 알고 무모한 핵침략전쟁소동과 반공화국대결책동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

민족에게 있어서 자주는 생명이며 자주로 승리하고 자주로 존엄떨치는 우리 공화국의 강성번영에 해외동포들의 행복과 미래가 있다는것을 누구보다도 가슴에 깊이 새겨온 총련과 재일동포들은 최후승리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높이 모신 우리 인민에게 있다는 철석같은 신념을 안고 민족의 자주권과 나라의 최고존엄을 견결히 옹위해나갈것이다.

총련과 재일동포들은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아래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와 굳게 단합하여 반민족적인 대결책동을 짓부시고 조국통일의 새로운 국면을 열기 위한 거족적인 통일애국투쟁에 더욱 힘차게 떨쳐나설것이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