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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양이 되지 않는다

2013년 03월 29일 12:36 메아리

제2차세계대전이후 약 2천번의 핵시험이 있었으며 약 7천개의 인공위성발사가 있었다. 그런데 유엔안보리가 인공위성도 핵시험도 안된다고 《제재》를 가한 나라는 조선뿐이다. 이런 터무니없는 부조리가 생기는 원인을 따지려면 우선 동북아시아의 지도를 펼쳐봐야 할것이다.

메아리◆조선반도는 패권을 노리는 중국, 로씨야, 일본, 미국 등 대국들에 둘러싸여있다. 일본을 빼놓고 모두 핵보유국이다. 그들은 딴나라의 핵보유를 막으려는 공통된 리해관계를 가지고있다. 자기들의 지배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다.

◆그들사이에는 서로 다른 속셈도 있다. 미제는 조선반도전체를 점령하여 중국, 로씨야에 쳐들어가는 관문을 차지하려는 흉계를 품고있다. 일본은 미국에 붙어 다시한번 옛날 지배하던 땅을 차지하려는 달콤한 꿈을 꾸고있다.

◆어떤 나라는 자기 나라 경제발전에 지장이 안되도록 조선반도가 현상유지되여 조용하기를 바라고있다. 또 다른 어느 나라도 같은 생각이다. 우리 민족의 희생으로 모두 저들의 국익을 채우려 하고있는것이다. 본질적으로는 100년전에 우리 민족이 주변렬강들의 희생양이 된 때의 구도와 다름이 없다.

◆미국이 조선, 이라크, 이란을 《악의 축》으로 지정한것은 10년전이였다. 이후 여기에 수리아, 리비아, 꾸바가 보태졌다. 이라크와 리비아는 이미 무력침략당했다. 미제는 지금 수리아를 없애치우려 하고있으며 이란에 대해서도 이스라엘을 앞세운 군사공격을 획책하고있다.

◆조선에 대해서 《제재》와 군사연습으로 압박하고있지만 아무 소용이 없다. 막강한 국력을 가지고있기때문이다. 우리 민족은 다시는 희생양이 되지 않는다.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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