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련중앙상임위원회, 최고존엄을 해친 미국과 남조선당국을 단죄규탄


총련중앙상임위원회는 29일 《우리의 최고존엄을 감히 해치며 핵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려는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을 견결히 단죄규탄한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였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우리 조국의 거듭되는 경고와 내외의 한결같은 규탄에도 불구하고 공화국을 겨냥한 미국의 무모한 핵전쟁소동은 이제 위험계선을 넘어 실전단계에서 벌어지고있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는 3월 26일 성명을 발표하여 조성된 엄중한 현사태에 대처하여 민족의 최고존엄과 나라의 자주권을 수호하기 위한 단호한 대응의지를 실제적인 군사행동으로 과시할데 대한 최종결론을 천명하였다.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은 오만무례하게도 《한미련합군》작전계획에 우리의 최고존엄을 해치기 위한 악랄한 작전계획이 포함되여있다고 함부로 광고하고있으며 현 괴뢰당국자들도 공화국의 이르는 곳마다에 모셔져있는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동상을 미싸일로 정밀타격할것을 계획하고있다고 고아대였다.

우리의 최고존엄은 곧 우리 수령, 우리 령도자, 경애하는 원수님의 권위이며 해내외 전체 조선인민들의 제일생명이다.

우리의 최고존엄을 함부로 건드리며 조국의 해방과 민족의 번영, 나라의 통일에 모든것을 다 바치신 민족의 영원한 태양을 따르는 온 겨레의 열화같은 흠모와 충정의 결정체, 선군조선의 국보인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동상을 해치려는 극악무도한 특대형만행에 대한 우리 조국의 군대와 인민, 온 겨레의 분노와 적개심은 지금 최절정에 달하고있다.

우리 조국은 최고사령부 성명을 통하여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핵으로 짓밟는 미제침략자들에게 준엄한 보복의 철추를 내렸다.

미국은 핵전략폭격기 《B-52》를 련이어 남조선에 들이민것도 성차지 않아 력사상처음으로 미국본토 미주리주 와이트맨공군기지에 있는 스텔스전략폭격기 《B-2A》를 비롯한 전략타격수단들을 새롭게 남조선지역의 상공에 진입시켜 우리 조국을 겨냥한 지상목표타격훈련을 공공연히 벌리는 위험천만한 도발행위를 감행하는 길에 들어섰다.

심지어 남조선괴뢰군이 먼저 불을 일으키면 미군이 총투입되여 전면핵전쟁을 감행하는 《공동국지도발대비계획》까지 꾸미고 실천에 옮기려 하고있다.

미국이 조선반도에서 전쟁을 일으키면 조선민족뿐아니라 세계인류가 핵참화를 당하게 된다.

이와 같은 초긴장상태에서 발표된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성명은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에 대한 최후통첩이고 미국의 강권과 전횡을 묵인하는 추종세력들에 대한 경고이며 자주권을 생명으로 여기는 우리 조국의 정의의 결단이다.

총련중앙상임위원회는 조국땅에 조성된 엄중한 현사태에 대처하여 우리 조국의 군대와 인민의 단호한 대응의지를 실제적인 군사적행동으로 과시할것이라는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성명을 전폭적으로 지지한다.

조국인민들의 최고존엄은 곧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최고존엄이며 우리의 제일생명이다.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이 위대한 대원수님들을 민족의 영원한 태양으로 천세만세 높이 우러러모시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충정으로 받드는것은 공화국의 해외공민으로서 절대 어길수 없는 량심이고 의리이며 삶의 도리이다.

총련중앙상임위원회는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치솟는 민족적분노를 안고 우리의 최고존엄을 감히 해치며 목숨보다 귀중한 어머니품인 우리 조국에서 핵침략전쟁의 도화선에 기어이 불을 달려는 미국과 남조선의 괴뢰호전광들의 반민족적이며 반인륜적인 대역죄를 견결히 단죄규탄한다.

우리는 미국과 남조선괴뢰호전세력들이 우리 겨레의 머리우에 핵참화를 몰아오는 위험천만한 북침전쟁연습을 당장 그만 걷어치울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우리는 온 겨레가 삼천리금수강산 내 조국강토를 황페화시키려는 미국과 남조선괴뢰패당의 핵전쟁소동을 반대하여 한사람같이 총궐기해나설것을 호소한다.

우리 총련일군들과 동포들이 최후단계의 반미전면대결전에 산악같이 떨쳐나선 조국인민들과 숨결과 발걸음을 같이하여 민족의 넋이고 생명인 우리의 최고존엄을 옹위하며 사회주의조국을 사수하기 위한 거족적성전에 과감히 일떠서는것은 우리모두의 가장 성스러운 민족적임무이다.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백두의 천출령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계시기에 반미대결전과 통일위업의 최후승리는 확정적이라는 억척불변의 신념을 안고 사회주의조국을 수호하고 조국통일대업을 이룩하는데서 애국적본분을 다해나갈것이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