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차 《꽃송이》현상모집〉아름다움


중급부 3학년 작문부문 1등작품/교또조선중고급학교 김향미

해살무늬 번지는 푸르른 물결의

해당화 필 언덕에 잠든 우끼시마여

눈물이 한주먹 쏟아지는데

수난의 사연인들 들여다보니

아 내 고향 그대 살기에

한많은 발자욱 새겨지면서

설음이 맺힐소냐 마이즈루여

아리랑 아라리요 아라리요…

노래소리가 마이즈루앞바다에 울린다. 수난의 력사로 아로새겨진 《원한의 땅-마이즈루》.

1945년 8월 24일. 일제의 식민지통치시기 이역땅 일본으로 끌려온 우리 조선사람들이 해방을 맞이한 기쁨을 가득 싣고 이제야 돌아갈수 있는 고향과 사랑하는 가족친척들, 정다운 동무들에 대한 그리움을 가득 싣고 배를 탔다. 그 이름은 《우끼시마마루(浮島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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