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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있어서 자주권은 생존권이며 발전권》/전면대결전에 떨쳐나선 조선의 민심

2013년 02월 12일 14:47 공화국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과의 《전면대결전》진입을 선언한 국방위원회 성명(1월 24일)이 발표된 후에도 조선국내는 희천발전소 2단계공사착공식(1월 30일, 평안북도 향산군)에 상징되듯이 경제발전계획들이 줄기차게 이어지고있다.

인민군대가 맡아하고있는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 건설정형을 현지에서 료해하는 최영림내각총리(조선중앙통신)

첫 실용위성 《광명성-3》호 2호기의 성과적발사를 막강한 국력의 과시로, 크나큰 긍지로 여긴 인민들은 이에 고무추동되면서 위성발사국으로서의 면모에 맞게 올해에 경제강국건설에서 거창한 창조와 변혁을 일으켜나갈 열의에 충만되고있다.

김일성주석님탄생 100돐이 되는 2012년에 만수대지구 창전거리와 릉라인민유원지를 비롯한 평양시의 모습을 일신하는 대규모공사들이 련이어 마무리되고 시민들은 그 덕을 보고있다.

그후에도 시내 도처에서 건설사업은 계속되고있으며 거기에 수많은 군인건설자들이 동원되고있다. 7일에는 평양의 문수지구에 물놀이장을 건설하기 위한 군인들의 궐기모임도 진행되였다.

자위적군사력에 의한 자주권수호를 선포한 국방위원회 성명은 경제건설도, 새로운 단계에 들어선 우주정복투쟁도, 나라의 국방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억제력강화도 미국을 비롯한 온갖 적대세력들의 준동을 짓부시기 위한 전면대결전에 지향되고 복종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평양시민들은 인민생활의 안정향상을 위한 경제건설의 중요성을 말하면서도 국방위원회 성명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표명하고있다. 우리에게 있어서 자주권은 생존권이고 발전권이며 적대국들의 포위망속에서 강위력한 국방력없이는 자주권을 지켜내지 못한다는것은 조선인민들이 력사의 교훈으로 체득한 진리인것이다. 대국들과의 전면대결전에로의 진입선포는 민심의 반영인셈이다.

사람들은 경제건설의 한편에서 《그 어떤 상황에도 대처할 만단의 준비를 이미 갖추고있다.》(평양326전선공장 장승호부기사장)고 하면서 승리에 대한 확신을 이야기한다.

조국해방전쟁승리 60돐을 맞는 올해 김일성주석님의 전승업적과 1950년대에 발휘된 군대와 인민의 수령결사옹위정신, 조국수호정신을 전하는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을 21세기의 요구에 맞게 새로 일떠세우고 전승기념탑과 함께 이 지구를 하나의 종합적인 교양거점으로 전변하는 공사가 힘있게 추진되고있다.

인민군대가 맡은 이곳 건설현장을 지난 12월말에 조선인민군 최룡해총정치국장이 찾은데 이어 최영림내각총리가 현지료해하였다는 소식이 1월 24일 전해졌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지난해 7월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을 돌아보시여 조국해방전쟁에서의 승리는 한마디로 사상의 승리, 전략전술의 승리, 정신의 승리라고 말할수 있다고 하시면서 후대들은 전세대들이 이룩한 업적과 투쟁정신을 이어받아 빛나게 계승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기념관개건보수사업을 인민군대가 맡아 훌륭히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시민들은 기념관건설공사를 전세대들이 이룩한 승리의 전통을 이어 앞으로도 영원히 백전백승만을 떨쳐나가려는 조선의 불변의 의지를 세계앞에 똑똑히 보여주는 력사적인 계기로 된다고 말한다.

1월 26일, 조선중앙텔레비죤은 김정은원수님께서 실질적이며 강도높은 국가적중대조치를 취하실 단호한 결심을 표명하시고 구체적인 과업을 제시하신 국가안전 및 대외부문 일군협의회가 진행되였다고 보도하였다.

《승리의 7.27》 60돐을 눈앞에 두고 조선반도를 둘러싼 일촉즉발의 긴장상태속에서도 사람들은 수뇌부의 결정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면서 국방과 건설을 병진시켜나갈 결의에 넘치고있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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