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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퓨터망 형성하여 과학농사/황해남도 재령군 삼지강협동농장에서

2013년 02월 27일 09:00 공화국

조선의 본보기농장의 하나인 황해남도 재령군 삼지강협동농장이 과학화, 집약화실현의 토대를 구축하고 올해 농업생산력을 높이기 위한데 주력하고있다.

리혜숙 황해남도 재령군 삼지강협동농장 관리위원장(평양지국)

리혜숙관리위원장(36살)에 의하면 지난해 농장에서는 작업반들과 농업과학기술보급실을 련결하는 콤퓨터망을 형성하였다. 이에 기초하여 포전마다 감시체계가 구성되여 영농공정별에 따르는 과학적인 비배관리지도를 할수 있게 되였다.

관리위원장과 기사장이 농업과학기술보급실에서 작업반과 분조들에서 제기되는 현실적인 문제들을 실시간 감시하면서 과학적인 대책들을 강구하고있으며 작업반장과 현장기사들이 그에 따라 작업을 하고있다.

이곳 농장에서는 망을 통하여 국가과학원과 도의 과학연구집단의 협조를 받아 비배관리에서 나서는 문제들에 대한 과학적인 해답을 그시그시 작업반들에 내려보내고있다.

자기 지역의 특성에 맞는 다수확품종을 선택한데 기초하여 지난해에는 그전해에 비해 정보당 1t이상의 증수를 거두었다.

올해에 전체 경지면적의 15%에서 두벌농사를 하게 되는데 이것만도 알곡생산량증대에서 큰 몫을 차지하게 된다고 한다.

리혜숙관리위원장에 의하면 종자선택과 함께 씨뿌리기, 모내기는 물론 모든 공정들에서 과학농사경쟁을 추진해나갈것이라고 한다.

22일에 평양에서 진행된 선군시대 본보기농장들의 사회주의경쟁총화에서 삼지강협동농장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명의의 표창장과 순회우승기를 수여받았다.

【평양지국】

관련사진있음-리혜숙 황해남도 재령군 삼지강협동농장 관리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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