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함시계 수여받은 유치원원장, 《사회주의문명국으로 떠받드는 인재 키우겠다》


시계표창을 받은 기쁨을 이야기하는 리강죽원장(사진 리태호기자)

【평양발 리태호기자】김정일장군님의 존함을 모신 시계표창이 새로 제정되였다. 광명성절을 맞으며 조국보위와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에서 위훈을 세운 군인들과 과학자, 기술자, 로력혁신자들에게 장군님의 존함이 모셔진 손목시계가 수여되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15일에 진행된 첫 수여식에서 시계를 직접 전달하시였다.

처음으로 수여된 김정일장군님의 존함시계(사진 리태호기자)

김정일장군님의 존함을 모신 시계의 첫 수여대상자들속에는 《구봉령의 할머니》와 같이 인민들이 다 아는 인물과 함께 작년 온 나라에 알려지게 된 경상유치원(평양시 중구역)의 리강국원장(55살)도 포함되였다. 《로동신문》에 실린 수여대상자들의 명단을 보면서 그에 대한 화제를 올리는 사람들도 적지 않았다.

경상유치원은 작년 5월과 7월에 원수님의 현지지도를 받았다. 원수님께서는 어린이들이 노는 모습을 바라보시고 그들의 볼을 어루만지시였으며 그들과 함께 다정하게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그때의 사진과 동영상들은 여러 나라 신문과 텔레비, 인터네트를 통해 널리 보도되였다.

이곳 유치원은 이름난 예술인들을 수많이 배출하고있는 음악조기교육의 본보기단위로서도 알려져 있다.

작년 7월의 현지지도에서 원수님께서는 경상유치원 리강죽원장의 일본새가 유치원을 잘 꾸리는데 크게 작용했다고 하시고 그를 《욕심쟁이일군》이라고 정을 담아 부르시였다.

그림그리기에 몰두하는 어린이들(사진 리태호기자)

《원수님께서 나를 과분하게 평가해주셔서 송구스럽고 미안스럽기도 하다.》 하며 얼굴을 붉히는 원장은 그이후로부터 거리나 상점, 식당에 가도 부끄러워서 마음놓을 때가 없다고 한다. 그만큼 시민들속에 알려진것이다.

존함시계와 작년 11월에 수여받은 로력영웅메달을 보여준 리강죽원장은 《원수님께서 내세워주시고 나라에서 보살펴주니 하루빨리 우리 유치원을 세계적인 수준의 유치원으로 끌어올려야 한다는 촉박감이 난다.》고 말한다.

존함시계에는 붉은색으로 장군님의 존함이 친필모양 그대로 새겨져있다.

원장은 아직 시계를 함안에 소중히 간수하고있었다. 이번 시계표창은 그에게 신심과 용기를 북돋아주는 사변이였다고 한다.

피아노를 잘 치는 어린이들과 교원과 함께 사진을 찍는 리강죽원장(뒤줄 오른쪽)(사진 리태호기자)

지금까지 원수님의 접견을 4번이나 받으며 원수님의 통찰력과 미래관에 탄복을 금치 못해하는 그는 《조국을 사회주의문명국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예술인들뿐아니라 체육명수들 그리고 과학자, 기술자들까지 키울수 있게 더 욕심을 가지고 일하겠다.》라고 말한다.

현지지도 이후 유치원에서는 많은 변화들이 일어나고있다고 한다. 특히 어린이들의 긍지와 자각이 어른들 못지 않게 높아졌다고 한다.

이곳 유치원에서는 공부를 잘하는 어린이에게 오각별을 주고 표창하고있는데 모두 오각별을 따게끔 열심히 공부하고있다고 한다. 어느 어린이는 장차 나라를 위해 많은 일을 하여 원수님께 《경상유치원을 나왔습니다.》 하고 보고를 드리겠다고 말하여 교원들을 놀래웠다고 한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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