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설절을 뜻깊게 경축/평양시민들, 유훈관철의 새 결의


【평양발 리태호기자】조국인민들은 광명성절을 뜻깊게 경축하였다. 김정일장군님의 탄생일을 맞으며 평양에서는 여러 행사들이 진행되였다.

작년의 광명성절은 김정일장군님께서 서거하신지 두달만에 맞이하였는데 올해는 장군님을 영생의 모습으로 모시여 그이의 유훈을 관철해나가는 사회적인 분위기속에서 맞이한것으로 하여 경축분위기가 한층 커졌다. 3차 핵시험성공의 소식도 명절의 분위기를 돋구었다.

어느 시민은 《작년은 광명성절을 눈물로 맞이하였으나 올해는 승리에 대한 신념에 차넘치고있다.》고 말하였다.

로라스케트를 즐기는 시민들(사진 리태호기자)

16일 시민들은 주석님과 장군님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금수산태양궁전이나 대원수님들의 동상이 모셔져있는 만수대언덕을 찾아 인사를 올리였다.

또한 이날 광명성절을 경축하는 김정일화축전, 국제휘거축전, 수중체조무용모범출연, 재일조선인예술단의 공연 등이 진행되였다.

각 직장들에서도 광명성절을 경축하는 운동모임, 예술공연, 오락모임들이 진행되였다.

학생들을 비롯한 젊은이들속에서는 계속 로라스케트가 류행하고있다. 시내 여기저기에 설치된 로라스케트장이나 광장, 거리에서도 로라스케트를 타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수 있었다.

또한 시내 여러곳에 각종 음식매대가 설치되였다. 아이스크림, 솜과자와 같은 스위츠가 인기인것 같았다.

광명성절을 경축하는 분위기로 일색이 된 거리를 다니는 시민들(시진 리태호기자)

평양제1백화점, 아동백화점을 비롯한 상점들도 손님들로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평양에 체류하는 재일동포들은 오전에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갔으며 오후에는 만수대예술단의 공연을 관람하였다.

저녁에는 평양호텔에서 해외동포들을 위한 연회가 있었다.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 재일조선인예술단을 비롯한 재일동포들이 해외동포사업국 일군들, 재중동포들과 함께 참가하였다.

또한 밤에는 재일조선인예술단(금강산가극단)의 광명성절경축공연이 조선중앙텔레비죤에서 방영되였다.

(조선신보)

(사진 리태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