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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찬속에 상연되는 무용소품공연/외국주제물의 현대발레도 피로

2013년 02월 05일 09:00 공화국

평양대극장에서 피바다가극단 예술인들이 출연하는 무용소품공연이 시민들의 절찬속에 련일 상연되고있다.

관람자들의 관심은 여러편의 현대발레무용소품들에 집중되고있다.

피바다가극단에서 창작한 현대발레무용 《붉은 련인》의 한장면(평양지국)

중국의 동명소설에 기초한 현대발레무용 《붉은 련인》, 빅또르 유고의 《노뜨르담대사원》에 기초한 가극 《에스메랄다》에서 에스메랄다와 페브의 사랑장면을 소품화한 무용 등이 피로되고있다.

피바다가극단 연출가 조자룡씨(70살)에 의하면 올해 첫 공연을 준비하면서 많은 왼심을 썼다고 한다.

김정은원수님의 력사적인 첫 신년사에 접한 창작가들은 공연이 시민들의 감정정서를 잘 반영하면서도 지금 시민들속에 인기를 모으고있는 모란봉악단의 창작창조수준에 어느정도 도달한것으로 되여야 한다는것으로 의견일치를 보았다.

가극《에스메랄다》에서 에스메랄다의 춤장면(평양지국)

공연은 흥겹고 즐거우면서도 뜻깊은 새해를 맞는 시민들에게 힘을 줄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처음에 오르는 혼성무용 《옹헤야》와 녀성군무 《비단실 뽑는 처녀》, 《돈돌라리》 등 오래전부터 조선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온 민족무용작품들은 시민들의 흥취를 돋구었다.

피로된 무용소품들에 대한 반향이 예상했던것보다 큰것으로 하여 공연은 2월에도 계속하게 된다고 한다.

【평양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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