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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철, 김은화선수 선정/2012년 축구최우수선수

2013년 02월 02일 09:00 주요뉴스

2012년 축구최우수 남, 녀선수로 4.25체육단의 박남철선수와 월미도체육단의 김은화선수가 각각 선정되였다.

박남철선수는 2012년 아시아축구련맹 도전자컵경기대회(3.8~19)에서 조선팀이 2010년에 이어 2련승을 하도록 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그는 중간방어수로 활약하면서 대회기간 자국팀의 12꼴중 3꼴을 득점시켰다.

박남철선수는 필리핀, 따쥐끼스딴, 인디아팀과의 경기에서 각각 1꼴씩 넣음으로써 자국팀이 조별련맹전에서 전승을 기록하고 1위를 차지하도록 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팔레스티나, 뚜르크메니스딴팀간에 진행된 준결승, 결승경기에서도 그의 기민한 정황판단, 빠른 속도돌입과 능란한 빼몰기에 의한 련락공들은 어김없이 득점에로 이어져 승리의 돌파구를 열어놓군 하였다.

그는 월드컵에 출전한 로장선수이기도 하다.

박남철선수는 2010년 남아프리카월드컵 아시아지역 4단계예선 아랍추장국팀과의 경기에서 위력한 중장거리차기로 첫꼴을 넣었으며 그 이후 경기들을 통해 자국팀의 2010년 월드컵본선진출에 크게 기여하였다.

당시의 월드컵본선 조별련맹전경기들에서도 맹활약하였으며 지난해 2014년 브라질월드컵참가를 위한 아시아지역 3단계예선 따쥐끼스딴, 일본팀과의 대전에서 각각 1꼴을 넣어 팀의 승리에 결정적인 기여를 하였다.

지난 시기 국제경기들에서 여러차례나 최우수선수로 평가되였으며 2011년 국내 10대 최우수선수로 선정된바 있다.

김은화선수는 국제축구련맹 2012년 20살미만 녀자월드컵경기대회(8.19~9.8)에서 훌륭한 경기모습으로 전문가들과 애호가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금축구화상을 받았다.

김은화선수는 노르웨이팀과의 대전에서 한꼴을, 아르헨띠나팀과의 경기에서 5개의 꼴을 성공시켰다.

카나다팀과의 경기에서는 전반전에 2명의 방어수를 빼돌리고 강한 차넣기로 멋지게 득점하여 관중들의 아낌없는 찬사를 받았다.

그는 경기대회에서 도합 7개의 꼴을 넣음으로써 금축구화상을 쟁취하는 영예를 지니였다.

【평양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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