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번째 《조일교육교류모임2013》 니시도꾜제2초급에서 진행


《일조교육교류모임2013》(주체-실행위원회)이 11일 니시도꾜조선제2초급학교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에는 재일본조선인교직원동맹도꾜, 도꾜도고등학교교직원조합, 도꾜도공립학교교직원조합, 일조학술교육교류협회, 도의회위원, 시민단체, 학부모, 학생들 약 250명이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일본과 조선의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하여 서로 련대를 깊여나가자고 약속하였다

참가자들은 먼저 수업을 참관하고 교내를 돌아보았다. 유치반에서는 수자놀이, 조형, 초급부는 국어, 산수, 일본어, 사회, 리과수업이 진행되였다. 올해로 39번째가 되는 이 행사에서는 3년전부터 일본학교 교원이 조선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수업이 진행되고있다. 올해는 町田市立薬師中学校 리과교원인 金塚崇씨가 초급부 6학년의 리과수업 《화석의 모조품만들기》를 담당하였다.

그후 체육관에서는 동교 원아, 학생들의 소공연이 진행되였다.

공연이 시작되기 전에 니시도꾜제2초급 리정애교장이 인사를 하였다.

리교장은 학교의 연역을 소개하고 1세동포들이 피땀을 흘리며 우리 학교건설사업에 헌신하였으며 오늘까지 많은 동포들이 힘을 합쳐 학교를 지켜왔다고 말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 학교에는 1세들의 사랑, 동포들의 뜨거운 마음, 아이들의 노래소리와 밝은 미래가 가득차있다며 《1세들의 마음이 어떻게 아이들에게 전해지고있는가를 우리 학교를 통해 알아주었으면 한다.》고 말하였다.

오후에 진행된 대회에서는 실행위원회 위원장인 도꾜도고등학교교직원조합 川上淳실행위원장, 일조학술교육교류협회 中村元気회장, 今村루까도의회위원이 인사를 하였으며 馬場裕子도의회위원이 대회앞으로 보내온 인사문이 랑독되였다. 川上시행위원장은 작년말 극우세력인 安倍정권이 또다시 정권을 장악하여 조선학교에 대한 《고등학교무상화》부적용을 省令에서 제도화하려 하는 등 재일조선인들에 대한 차별정책이 빠른 속도로 집행되고있다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더욱 굳게 뭉쳐 련대를 깊이는것으로써 시대에 역행하는 일본정부의 정책을 반대해나가자.》고 호소하였다.

특별보고에서는 사가미호댐 력사를 기록하는 회 橋本登志子대표, 마찌다시에 거주하는 2세동포 박재운씨, 조선학교《입학축하응원대》 斉藤京子씨, 조선학교를 지원하는 마찌다시민의 会 瀬戸栄治대표들이 발언하였다.

마지막으로 金塚씨가 《일족교육교류를 추진하는 호소문》을 랑독하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