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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조선대표가 연설

2013년 02월 19일 14:14 조국・정세

유엔헌장우에 군림한 미국의 강권규탄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19일 유엔헌장 및 기구역할강화에 관한 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조선대표가 연설하였다.

그는 자주권존중과 주권평등의 원칙은 유엔헌장의 근본핵이며 국제관계의 근본기초이라고 하면서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기본사명으로 하는 유엔의 활동에서 근본의 근본은 자주권존중과 주권평등의 원칙을 지키는것이며 이것을 떠난 세계의 평화와 안전이란 있을수 없다고 말하였다.

유엔헌장 및 기구역할강화에 관한 특별위원회는 힘의 론리에 기초한 무력사용이 로골화되고있고 유엔헌장우에 군림한 특정한 나라의 강권과 전횡이 날을 따라 우심해지고있는 오늘의 현실을 자기 사업에 반영하여 국제사회와 유엔성원국들의 기대에 보답해야 한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조선대표는 연설에서 조선반도정세가 오늘과 같은 엄중한 사태에 이르게 된것은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상임리사국자리를 타고앉은 특정한 나라가 리사회를 한갖 자기의 정치적도구로 도용하고있는 그릇된 처사와 관련되여있다고 지적하고 남조선강점 미군이 수십년세월 도용하고있는 《유엔군사령부》간판문제와 조선의 합법적위성발사와 관련한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태도문제에 주의를 환기시켰다.

그는 조선의 우주활동이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제재대상으로 될 아무런 법적근거가 없으며 《탄도미싸일》을 리용하였기때문에 《국제평화와 안전에 대한 위협》으로 된다는 미국의 론리대로 하면 군사위성을 포함한 위성발사를 제일 많이 한 미국부터 제재대상으로 되여야 할것이라고 주장하였다.

그는 미국이 조선의 위성발사권리를 존중하여 완화와 안정의 국면들을 열겠는가 아니면 대조선적대시정책을 끝까지 추구하여 정세폭발을 향한 지금의 잘못된 길을 계속 걷겠는가 하는 량자택일을 할데 대한 조선의 정당한 요구를 심중히 대하여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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