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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원수님 참석밑에 만경대혁명학원에 높이 모신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의 동상 제막식 진행

2013년 02월 16일 19:55 공화국

만경대혁명학원에 높이 모신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의 동상(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 만경대혁명학원에 높이 모신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의 동상 제막식에 참석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광명성절을 맞으며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의 동상을 만경대혁명학원에 높이 모시였다.

16일 만경대혁명학원에서 진행된 동상제막식에 김정은원수님께서 참석하시였다.

행사에 앞서 조선인민군군악단, 조선인민내무군녀성취주악단의 군악례식이 있었다.

제막포가 벗겨지고 주석님과 장군님의 동상이 찬연히 빛을 뿌리자 우렁찬 환호성과 축포가 터져올랐다.

전체 참가자들은 항일혁명선렬들의 넋을 본받아 혁명위업의 명맥을 굳건히 이어가도록 학원이 나아갈 길을 밝혀주시고 혁명가유자녀들에게 온갖 사랑을 베풀어주신 대원수님들을 경모하여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김정은원수님 참석밑에 진행된 만경대혁명학원에 높이 모신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의 동상 제막식(조선중앙통신)

조선인민군 최룡해 총정치국장이 제막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학원의 장구한 력사의 갈피마다에 아로새겨진 대원수님들의 령도의 자욱을 되새기면서 대원수님들의 사랑과 믿음이 있었기에 학원은 세상에 둘도 없는 혁명가유자녀교육의 전당으로 강화발전되였다고 지적하였다.

또한 어버이수령님을 날마다 뵙고싶어하는 원아들의 절절한 념원을 헤아리신 김정숙동지의 발기에 의하여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수령님의 동상을 높이 모신 학원에 장군님의 동상을 함께 모시려는것은 학원의 모든 교직원, 학생들과 전체 인민군장병들의 한결같은 소망이였다고 말하였다.

교직원, 학생들과 천만장병들의 간절한 념원은 김정은원수님의 충정과 세심한 지도에 의하여 빛나게 실현되게 되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연설자는 혁명가유자녀들의 미래는 밝고 창창하다고 하면서 모두가 김일성주석님의 후손, 김정일장군님의 전사, 제자답게 백두산대국의 영원한 승리의 기치이신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따라 조국을 통일하고 주체의 선군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기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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