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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원수님, 조선인민군 지휘성원들의 군사칭호를 수여할데 대한 명령을 하달

2013년 02월 15일 09:42 공화국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최고사령관께서는 13일, 조선인민군 지휘성원들의 군사칭호를 수여할데 대한 명령 제0029호를 하달하시였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명령

제0029호 주체102(2013)년 2월 13일 평양

조선인민군 지휘성원들에게 군사칭호를 수여할데 대하여

불세출의 선군령장이시며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주체의 영원한 태양이신 위대한 김정일동지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을 안고 광명성절을 뜻깊게 맞이하는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어버이장군님께서 시대와 혁명,조국과 인민앞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을 가장 숭엄한 마음으로 되새겨보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의 기치,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불굴의 신념과 무한대한 정력으로 애국헌신의 초강도강행군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면서 나라와 민족의 존엄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시고 김일성조선의 무궁번영을 위한 억년기틀을 마련하여놓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손길아래 무적필승의 백두산혁명강군으로 자라난 우리 인민군대는 수령의 군대, 당의 군대, 인민의 군대로서의 혁명적성격과 본태를 변함없이 고수하고 조국수호와 강성국가건설에서 영웅적위훈을 떨치였다.

승리와 영광만을 아로새겨온 우리 혁명무력의 자랑찬 력사에는 위대한 장군님의 구상과 념원을 실현하기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하여온 인민군지휘성원들의 숨은 노력이 깃들어있다.

나는 인민군지휘성원들이 앞으로도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전사,제자답게 당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고 주체혁명의 최후승리를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서 자기의 본분을 다하리라는것을 굳게 믿으면서 군사칭호를 다음과 같이 수여할것을 명령한다.

중장

장수길, 림종환, 윤병석, 한영길, 강영덕, 한석규, 황강철, 김동화, 방연, 서철광

소장

차용범, 김석찬, 리원선, 김정주, 길경호, 민광선, 전태호, 윤학선, 로용문, 김만호, 전광수, 박광주, 전용학, 리근혁, 최수길, 최왕욱, 김성렬, 진원철, 박철국, 전영찬, 진용철, 엄성일, 정경선, 위린, 박송학, 김경룡, 리승일, 량계명, 배봉일, 권창식, 김명철, 김광철, 한성준, 최창봉, 신하일, 정창복, 최금철, 박인철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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