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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에서 광명성절경축행사

2013년 02월 18일 16:30 주요뉴스

새 령도자 모시고 나아갈 결심 드높이

《조청조대위원회 광명성절경축행사》가 9일 조선대학교에서 진행되였다. 올해 광명성절행사는 김정일장군님을 영원한 태양으로 우러러모시고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따라 함차게 나아갈 조대생들의 뜨거운 결심으로 장식되였다.

조대생들의 뜨거운 결심으로 장식된 행사(사진은 모두 조선대학교 제공)

행사는 3부로 구성되였다.

강당에서 진행된 개회모임에서는 조청조대위원회 고희성총무부장이 보고를 하였다.

보고에서는 지난해 진행된 정기대회 및 운동궐기모임이후에 각 학부에서 창조된 수많은 성과들이 소개되였으며 그를 가지고 광명성절행사를 빛나게 맞이한데 대해 언급되였다.

심포쥼에서 발언하는 조대생

이어 제1부 심포쥼 《우주를 정복한 기백과 기상으로 용솟음치는 조국》이 진행되였다.

여기에는 조대 정경학부 문태승교수, 상공련합회 김창선부리사장(《상공신문》 편집장), 조대연구원 리성기학생과 18명의 조대생들이 출연하였다.

심포쥼은 《인공지구위성발사성공에서 보는 우리 나라 최첨단과학기술》, 《최근시기 조선반도정세와 금후 전망》, 《총련의 재일조선인운동의 력사와 미래, 조대생들의 사명》이라는 3가지 쩨마에 따라 조대생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토론에 참가할수 있는 형식으로 진행되였다.

김창선편집장은 발표에서 《우리와 조국의 과학기술발전이나 통일문제는 직접 관련이 있는가?》라는 문제제기를 하면서 재일조선인운동의 필요성과 거기서 조대생들이 놀아야 할 역할에 대하여 이야기하였다. 그러면서 《나는 누구인가, 무엇을 해야 하는가, 력사인식에서 그 답을 찾아야 한다. <전통계승>과 <창조>의 정신으로 계속 잘 배워주기 바란다.》고 맺었다.

정경학부 4학년 김성랑학생은 《조국과 우리를 둘러싼 정세는 아주 어렵지만 선대들에게서 이어받은 계주봉을 꼭 간직하겠다. 김정은시대 졸업생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앞으로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결심을 이야기하였다.

제2부에서는 《학부대항 노래경연모임》이 있었다.

힘찬 목소리로 《김정일장군의 노래》를 합창한 졸업반지부, 《불타는 소원》을 부르고 단결력을 크게 과시한 리공학부, 기발을 휘날리며 《김정일동지께 드리는 노래》와 《높이 들자 붉은기》를 합창한 정경학부를 비롯하여 학부마다 특색있는 형식과 연출로 높은 수준에서 준비한 공연들은 김정일장군님을 주체의 태양으로 영원히 높이 모시고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따라 나아가려는 조대생들의 결심과 희망으로 차넘치였다.

조대 경음악단에 의한 공연

심사결과 정경학부와 교육학부가 1등, 문력학부가 2등, 리공학부가 3등을 받았으며 단기학부가 특별상을 수여받았다.

이날 저녁 안마당에서 제3부 《광명성절경축야회》가 있었다.

화려하게 불꽃장식된 안마당에는 가설무대가 설치되여 조선대학교 경음악단이 들끓는 무대를 펼쳤다. 참가자들은 마지막으로 군중무용을 벌려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문력학부 4학년 김혜영학생은 《올해 광명성절경축모임은 여러가지 새로운 형식으로 진행되였는데 졸업을 앞두고 귀중한 추억이 되였고 아주 의의깊은 경험을 했다.》고 말하였다.

【조선대학교 황리애통신원】

(사진제공 : 조선대학교 전현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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