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까 도아청상회 결성, 116개째 지역조직


동포들의 높은 기대속에

도아지역청상회 결성총회가 지부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오사까 도아지역청상회가 2월 24일 결성되였다. 이로써 116개째 청상회 지역조직이 결성되였으며 오사까부의 13지역에 청상회조직이 정비되게 되였다.

총련 도아지부 일군, 고문들, 녀성동맹원들, 조청원들속에서는 《도아동포사회를 함께 흥성거리게 하자.》고 기쁨과 기대의 목소리가 오르고있다.

이날 도아조선회관에서 진행된 결성총회에는 청상회중앙, 오사까부청상회, 총련 오사까부본부, 총련 도아지부의 역원들과 남녀로소 지역동포들 80여명이 참가하였다.

총회에서는 먼저 청상회중앙 홍만기회장(43살)이 인사를 하였다. 그는 어렵고 복잡한 조건과 환경속에서 결성총회를 맞이한데 대해 축하를 보내고 《재일조선인운동의 새 전성기를 개척하는 청상회활동을 우리와 함께 시작하자. 모든 지방과 지역의 청상회가 오늘까지 축적해온 경험에 토대하여 방조해나갈것이다.》고 말하였다.

이어 김솔사무국장(36살, 초대간사장으로 취임)이 결성준비위원회 보고를 하였다. 그는 작년 10월의 결성준비위원회 발족이후 벌려온 활동에 대하여 이야기하였다.

총련지부 정선치위원장이 도아청상회의 초대역원들을 발표하였다.

초대회장으로 취임한것은 도아지부관하 분회에서 오래 분회장으로 사업해온 1세동포의 아들인 김상건씨(39살)이다. 김상건회장은 활동방향을 제시하고 첫 사업으로서 올해 4월에 예정된 총련지부꽃놀이를 청상회가 주관하여 수많은 지역동포들을 망라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총회가 끝난 후 축하연이 있었다.

참가자들은 총련 오사까부본부 부영욱위원장의 선창으로 축배를 올렸다.

오사까부청상회 신창수회장(40살)은 부청상회가 이번 기에 내건 《ALL오사까로 동포사회의 미래를 개척하자》는 구호아래 부내 13지역청상회가 단결하여 흥하는 오사까동포사회를 꾸려나가자고 호소하였다.

총회에 참가한 총련지부 림성학부위원장(60살, 비전임)은 《도아청상회의 결성은 지역동포들에게 있어서도 오랜 소원이였다. 도아지역이 보다 활성화되도록 우리도 청상회를 응원하겠다.》고 말하였다.

(리동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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