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련니시도꾜 지부, 분회대표자회의/《새 전성기 애족애국모범창조운동》에 궐기
2013년 02월 14일 15:54 주요뉴스김정은원수님의 새해축전을 높이 받들고 애족애국운동에서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갈 력사적인 올해의 요구에 맞게 새 전성기의 장을 펼쳐나가기 위한 《새 전성기 애족애국모범창조운동》에 힘차게 궐기할 목적밑에 총련니시도꾜 지부, 분회대표자회의가 10일 총련본부회관에서 진행되였다.
회의에는 관하 총련, 녀성동맹지부와 분회, 조청지부와 반의 대표들, 단체 책임일군들 60여명이 참가하였다.
회의에서는 총련본부 리재철위원장이 사업보고를 하였다.
보고에서는 지난해에 벌린 《총련의 새 전성기개척의 도약대마련을 위한 지부경쟁》을 중심으로 니시도꾜본부에서 이룩된 성과를 자랑차게 총화하고 올해 총련사업과 재일조선인운동의 높은 요구에 맞게 사상교양사업을 비롯한 애족애국운동에서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는데서 나서는 올해의 사업방향이 제시되였다. 또한 2015년에 가지게 되는 《총련분회대표자대회》(새 전성기 2차대회)를 향하여 애족애국모범창조운동의 10가지 목표를 지부와 분회단위에서 전면적으로 집행해나갈것이 강조되였다.
회의에서는 조성된 정세에 대처하여 관하 모든 일군들과 열성자들이 올해 한해동안 순간의 멈춤도 없이 큰 걸음을 내짚어 벌리는 총공격전에 일제히 궐기할데 대하여 토의결정하였다.
총련 동부지부 북분회 분회장,녀맹 중부지부 아끼시마니시분회 분회장,조청 동부지부 무사시노반 반장들이 올해 자기 단위에서 기어이 새 혁신을 일으켜나갈 굳은 결의를 담아 토론하였다.
회의에 앞서 《격동하는 조선반도정세와 새 100년대 강성국가건설 그리고 동포사회의 미래》란 제목으로 상공련합회 김창선부리사장(《상공신문》 편집장)이 강연을 하였다.
회의가 끝난 후 소연이 있었다. 소연에서는 총화기간 자기 단위에서 많은 사업을 벌려 성과를 이룩한 지부와 분회, 기층단체와 개인이 소개되였다.
참가자들은 전환적국면을 열기 위한 새로운 투쟁에서 큰 걸음을 내짚어야 할 올해의 요구에 맞게 년초부터 자기 단위 사업에서 기어이 혁신을 일으켜 지부와 분회사업을 한단계 끌어올릴 새로운 결의에 충만되여있었다.
【니시도꾜지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