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련교또 세이낭 신년모임, 성과에 토대하여 큰 걸음을
2013년 02월 07일 16:40 주요뉴스총련교또 세이낭지부 2013년도 신년모임이 1월 27일 교또조선제2초급학교에서 진행되였다.
전경배씨(분회위원 겸 지역청상회 간사)와 오명희씨(교또조선가무단 단원)의 사회밑에 진행된 모임에서는 먼저 총련지부 김정근위원장이 인사를 하였다.
그는 지난해 《총련의 새 전성기개척의 도약대마련을 위한 지부경쟁》을 지부관하 모든 조직이 힘차게 벌린 결과 분회와 단체기층조직이 더욱 강화되고 많은 성과를 이룩하였다고 말하였다. 그는 또한 거창한 창조와 변혁으로 강성국가건설과 조국통일위업을 다그쳐나가는 조국인민들과 더불어 세이낭지부에서도 이제까지 이룩한 성과에 기초하여 새 전성기개척을 위한 큰 걸음을 내짚자고 호소하였다.
이어 새해에 즈음하여 조국에서 보내온 록화편집물이 상영되였다. 참가자들은 날로 전진하는 조국의 모습에서 큰 신심과 용기를 얻었다.
총련과 녀성동맹의 각 분회장들이 올해 분회사업에 대한 포부를 피력하였다.
모임에서는 교또조선가무단의 노래와 장단에 맞추어 춤판이 벌어졌다.
지역청상회 총회
한편 이날 신년모임에 앞서 세이낭지역청상회 제8차 총회가 있었다.
세이낭청상회 역원들과 회원들, 교또부하 지역청상회 대표들이 참가한 총회에서는 권영세회장이 사업보고를 하였다.
그는 지난 기간 청상회가 지역에서 수행하는 역할을 더 높여 지역에 밀착한 단합된 동포사회를 꾸리기 위하여 사업하였다고 말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그 례로서 청상회의 모든 역원들이 거주분회의 분회위원으로 등용되고 《SKJ우호제(友好祭)》를 조직하여 400여명의 지부관하 동포들과 일본시민을 망라한것을 들었다. 그는 또한 7기사업을 통하여 청상회 회원을 140%로 확대하는 성과를 거두게 되였다고 자랑차게 보고하였다.
총회에서는 권영세회장이 재선되였으며 8명의 역원들이 선출되였다.
【세이낭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