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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차 《꽃송이》현상모집〉할아버지가 심어주신 씨

2013년 01월 28일 13:30 민족교육

초급부 6학년 작문부문 1등작품/도꾜조선제3초급학교 박준범

운동회를 한주일 앞둔 어느날.

집에 돌아온 나는 생각지도 못한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게 되였습니다.

《준범아, 할아버지가 입원하셨어.》

(할아버지가?! 괜찮으실가?)

온몸이 불안과 슬픔으로 휩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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