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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님회고도서, 팔리스티나녀성이 집필/평양산원에서 태여난 진달래 싸파리니씨

2013년 01월 28일 14:17 공화국

조선에서 태여난 팔레스티나의 한 녀성이 김정일장군님을 회고하는 도서를 집필하였다. 필자의 이름은 진달래 싸파리니씨(27살). 의사인 그는 조선의 어린이들을 위한 진달래아동기금을 설립하고 그 회장직도 맡고있다.

도서발행식에 참가한 진달래아동기금 회장 진달래 싸파리니, 김정일장군님의 서거 1돐에 즈음하여 진행된 진달래아동기금 회장 진달래 싸파리니가 집필한 도서 《나의 아버지》발행식의 한장면(평양지국)

두 나라 친선의 상징

진달래 싸파리니씨의 아버지 무스타파 싸파리니씨는 《김정일총비서의 사랑이 없었다면 오늘의 진달래가 없었을것》이라고 말하군 한다.

주조 팔레스티나국가 대사였던 싸파리니씨와 그의 안해는 결혼한지 10여년이 넘도록 자식을 보지 못하고있다가 조선의 평양산원에서 안해가 7개월에 걸치는 입원치료를 받은 후 귀여운 딸을 보게 되였다. 부부는 김정일장군님께 조선-팔레스티나친선의 상징인 딸애의 이름을 지어주셨으면 하는 청을 담은 편지를 올리였었다.

김정일장군님께서는 그들부부의 딸이름을 조선의 꽃이름을 담아 진달래로 지어주시였었다.

2011년 7월 근 20년만에 평양을 방문한 진달래 싸파리니씨는 몰라보게 변모된 자신의 두번째 고향을 돌아보며 조선인민의 환대를 받았다. 그는 감사의 정을 금치 못하면서 김정일장군님의 사랑에 자그마한 보답이라도 될 일을 하자고 그이의 사랑에 대한 도서집필과 조선의 어린이들을 위한 기금설립을 결심하였다.

그런데 몇달후 천만뜻밖에도 장군님의 서거라는 비보에 접한 그는 비애에 잠겨 도서집필도 중단하고 말았다.

그후 그는 장군님의 뜻을 이으시며 정력적으로 활동하시는 김정은원수님의 모습을 텔레비죤화면으로 뵈옵게 되였다. 그는 감격에 휩싸이며 2012년 9월 원수님께 편지를 드리였다.

서거 1돐에 즈음하여 발행

편지에서 그는 원수님의 모습을 우러르며 자기에게 뜨거운 사랑을 베풀어주시던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의 모습을 되새겼다고 하면서 주석님과 장군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심장에 새기고 조선인민과 아동들을 위하여 자기의 적은 힘이나마 바칠 결심을 표명하였다.

그는 도서집필도 재개하였다. 장군님의 탄생 70돐을 맞으며 드리기로 계획했던 도서 《나의 아버지》를 끝내 완성한 그는 장군님의 서거 1돐을 맞으며 김정은원수님께 도서와 함께 감사편지를 드리였다.

도서는 자신의 출생과 2011년 7월 변모된 평양을 돌아보며 느낀 소감들, 자신과 가정에 돌려주신 김정일장군님의 사랑을 담은 일기형식의 글이다.

지난해 12월 15일 중국 베이징에 있는 중국GBD공공외교문화교류중심에서 도서발행식이 진행되였다.

진달래아동기금의 주최로 진행된 발행식에는 진달래아동기금, 중국주재 아랍공보쎈터, 중국공공외교문화교류중심과 출판보도계 인사들이 참가하였다.

또한 중국을 방문하고있던 조선대외문화련락위원회 대표단이 초대되였다.

이에 앞서 11월 29일 평양에서 진달래아동기금이 설립되여 제1차총회가 진행되였다. 진달래아동기금은 조선의 어린이들의 출생과 보육, 보건과 교육을 돕기 위한 외국인들의 자선단체이다.

【평양지국】

관련사진있음-도서발행식에 참가한 진달래아동기금 회장 진달래 싸파리니, 김정일장군님의 서거 1돐에 즈음하여 진행된 진달래아동기금 회장 진달래 싸파리니가 집필한 도서 《나의 아버지》발행식의 한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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