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개인, 인민대학습당팀 선수가 우승/치렬한 승부, 경쟁적인 응원열기
2013년 01월 20일 09:00 체육평양체육관에서 진행된 위원회, 성, 중앙기관일군탁구경기(14,15일)에서 인민대학습당팀의 임정호선수(51살)가 모든 선수들을 물리치고 우승을 쟁취하였다.
개인전에는 인민대학습당, 건설건재공업성, 중앙은행 등 4개 단위의 대표선수들이 참가하였다.
개인전은 참가선수들의 개인기술은 물론 해당 단위의 군중체육활동수준을 집약적으로 보여주는것으로 하여 그 어느 경기보다 경쟁열이 대단했다.
경기전기간 자기 팀선수가 득점할 때마다 응원자들은 《우리 선수 잘한다!》,《이겨라!》하며 열광적인 성원을 보내였다.
왼손끼워잡이선수인 임정호선수는 강하고 끈질긴 외로걸어치기, 경기에서의 인내력과 침착성을 발휘하였다.
임정호선수는 평양등메소학교에서 공부하던 10대시절에 탁구에 취미를 붙였다고 한다.
탁구기술을 본격적으로 련마하기 시작한것은 1996년부터이다.
지난 13년간 그는 사업과 생활의 여가마다 탁구를 즐겼다.
매일 보통 1시간정도 탁구를 치며 사업과 생활의 긴장감과 피로를 푼다고 한다.
인민대학습당에서도 국가적명절과 기념일을 비롯한 여러 계기들에 탁구, 배구, 정구를 비롯한 군중체육활동이 정상적으로 조직운영되고있다.
임정호선수는 《열광적인 응원이 나를 우승에로 떠밀어주었다. 나와 같은 책임일군들이 앞장서야 군중체육활동이 활발해지고 기관의 분위기가 명랑해진다. 탁구기술을 더욱 높여 다음번경기에서도 꼭 우승자가 되겠다.》고 소감을 피력하였다.
【평양지국】
(사진 평양지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