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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김창석 석탄공업성 국장

2013년 01월 09일 09:00 공화국

석탄생산 20% 확대를 목표로

조선의 석탄공업부문에서도 김정은원수님의 신년사를 높이 받들고 공업의 원료인 석탄을 원만히 생산보장하기 위한 사업에 박차가 가해지고있다.

김창석 석탄공업성 국장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석탄공업성 김창석국장(평양지국)

-지난해 석탄공업부문에서 어떤 성과들이 이룩되였는가.

2.8직동청년탄광련합기업소와 북창, 순천, 강동, 안주지구탄광련합기업소를 비롯한 전국의 탄광들에서 석탄생산을 위한 생산돌격전이 힘있게 벌어져 인민경제 여러 부문들에 석탄을 원만히 보장하였다.

지난해 련이어 들이닥친 큰물로 인하여 덕천, 개천, 고원탄광을 비롯한 적지 않은 탄광들에서 피해를 입었으나 일군들과 로동계급들 그리고 인민군군인들을 비롯한 전국의 지원속에 침수갱들과 살립집, 도로, 철길 등이 환원복구되였다.

특히 큰물피해가 심한 탄광의 하나인 조양탄광이 완전히 복구되여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를 비롯한 여러 단위들에 필요되는 석탄을 생산보장하고있다.

김일성주석님탄생 100돐을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빛내이려는 탄부들의 높은 열의에 의하여 성에서는 지난해에 2011년에 비하여 석탄을 증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 성의 중심목표는 무엇인가.

인민경제의 여러 부문들이 활성화되고 석탄에 대한 수요가 더욱 급증하고있는데 맞게 석탄을 원만히 생산보장하는것은 성앞에 나서는 기본임무이다.

성에서는 올해에 석탄생산을 지난해에 비하여 20%이상 증산하기 위한 대담한 목표를 내세우고있다.

-그를 위한 담보는 마련되여있는가?

지난해 전국의 탄광들에서 굴진을 앞세우기 위한 사업들이 힘있게 벌어진 가운데 서창, 덕성탄광 등에서 10만산, 20만산발파들이 진행되였다.

그리하여 올해에 로천탄광들에서 석탄생산을 본격적으로 추진시켜나갈수 있는 담보가 마련되게 되였다. 또한 지하채굴을 위한 준비사업들도 적극 추진되였다.

지금 성에서는 새로운 탄밭을 마련하기 위한 작전을 면밀히 세우고있다. 탄광설비들을 갱신하고 수리기지를 잘 꾸리며 설비들의 리용률을 더욱 높이기 위한 대책들도 취하고있다.

김정은원수님의 신년사에 접하여 석탄공업성 일군들과 탄부들의 열의는 앙양되고있다. 우리는 있는 예비와 가능성을 최대한 동원하여 생산적앙양을 일으킴으로써 경제강국건설에 적극 이바지해나가갈것이다.

【평양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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