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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관계자들의 뜻깊은 평양체류

2013년 01월 07일 19:04 조국・정세

시민들 열렬히 환영, 최첨단돌파의 새 결의 다져

지난해말부터 새해 4일까지 인공지구위성 《광명성-3》호 2호기 발사성공에 기여한 과학자, 기술자, 로동자, 일군들이 평양에 체류하였다. 작년 12월 15일, 특별렬차로 수도 평양에 들어선 위성관계자들을 당과 군대의 책임일군들이 뜨겁게 맞이하였다. 4일에는 귀로에 오른 위성관계자들을 당과 국가, 군대의 책임일군들과 인민군장병들, 10여만 수도시민들이 열렬히 환송하였다.

인공지구위성발사성공에 기여한 과학자, 기술자, 로동자, 일군들이 4일 열렬한 환송을 받으며 귀로에 올랐다.(조선중앙통신)

위성관계자들은 김정은원수님의 초청을 받고 평양을 방문하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인공지구위성발사성공이후 평안북도 철산군 서해위성발사장을 찾으시고(12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 발사성공에 공헌한 과학자, 기술자들이 거둔 성과에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고 그들이 평양에 올라오도록 조치를 취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위성관계자들에게 자신과 함께 금수산태양궁전에 계시는 장군님을 찾아뵈옵고 인공지구위성을 성과적으로 발사한데 대한 충정의 보고를 드리자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위성발사자들은 평양체류기간 장군님서거 1돐에 즈음하여 원수님과 함께 새로 개관된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장군님께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 또한 류경원과 인민야외빙상장, 평양민속공원 등 평양의 여러곳을 참관하고 가는 곳마다에서 시민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한편 12월 24일 인공지구위성 《광명성-3》호 2호기의 성과적발사를 위해 공헌한 101명의 과학자, 기술자, 로동자, 일군들에게 공화국영웅칭호와 함께 금별메달 및 국기훈장 제1급이 수여되였다. 새해 1월 4일에는 조선우주공간기술위원회에 김정일훈장이 수여되였다.

인공지구위성발사성공에 기여한 과학자,기술자,로동자,일군들이 4일 열렬한 환송을 받으며 귀로에 올랐다.(조선중앙통신)

위성관계자들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에서 마련한 연회(12월 21일과 30일)에 참가하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두번의 연회에 참석하시였다.

과학자, 기술자들은 연회장의 무대량쪽에 두개의 운반로케트모형이 솟아있는것을 목격하였다. 그중 하나에는 《은하-3》이라고, 그보다 좀 큰 다른것에는 《은하-9》라는 글발이 새겨져있었다. 《로동신문》(12월 28일부)에 의하면 원수님께서 과학자, 기술자들에게 운반로케트 《은하-9》모형을 가리키시며 자세히 보았는가고 물으시였다. 《은하-3》과 《은하-9》의 두 모형을 다시금 바라보는 과학자, 기술자들이 받아안은 충격은 참으로 컸다고 한다. 이날 원수님께서는 과학자, 기술자들이 이번에 인공지구위성을 성과적으로 쏴올린 그 정신, 그 기백으로 통신위성을 비롯한 여러가지 실용위성들과 보다 위력한 운반로케트들을 더 많이 개발, 발사하여 조선을 우주강국으로 빛내여나갈데 대한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인공위성발사성공에 기여한 과학자, 기술자, 로동자, 일군들에 대한 믿음은 올해 신년사에도 어려있다.

원수님께서는 신년사에서 실용위성 제작발사의 성과를 다시금 강조하시고 《우주를 정복한 그 정신, 그 기백으로 경제강국건설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자!》를 2013년의 투쟁구호로 제시하시였다.

평양에서 뜻깊은 나날을 보낸 위성관계자들은 원수님의 크나큰 믿음을 받아안고 새로운 개발사업에 착수하기 위하여 자기 초소로 돌아갔다.

《로동신문》(1월 3일부)에 의하면 그들은 단숨에 《은하-9》까지 쏴올릴것이라는 결의를 저저마다 다지였다고 한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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