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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권은 생명

2013년 01월 30일 14:50 메아리

메아리력사의 해 2012년을 승리적으로 결속하는 그것은 말그대로 5천년민족사의 특대사변이고 우리 인민의 대경사였다. 지난해 12월 12일 《광명성-3》호 2호기가 운반로케트의 발사와 계단분리로부터 인공지구위성의 궤도진입에 이르는 전 과정을 사소한 부족점도 없이 완전성공시킨 모습을 실시간으로 목격하게 되였으니 우주강국으로 치달아오르는 주체조선의 해외공민된 감격은 인공위성처럼 하늘에 닿았다.

◆주변국가들에 아무런 영향도 주지 않고 그리고 국제적인 관례이상의 투명성도 보장하여 진행된 성공적인 발사는 공화국의 자주적이며 합법적인 평화적우주리용권리를 만방에 시위한 장엄한 선언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늘에 침을 뱉는 식으로 미국이나 기성의 위성발사국들이 제가 발사한것은 위성이고 남이 발사한것은 장거리미싸일이라고 강변하니 흑백이 전도되는 날강도적인 주장에 격분을 금할수 없다.

◆오늘 조국은 최첨단과학기술의 정수를 이루는 우주과학기술발전에 커다란 관심을 돌리고있으며 위성과 운반로케트의 보유를 강성국가의 체모를 갖추기 위한 중대한 문제로 내세우고있다. 그 누가 이래라저래라 시비질을 해도 나라와 민족의 생명인 자주권을 버릴수는 없다.

◆공화국 국방위원회와 외무성의 성명은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이 최절정에 달하고있음을 밝히고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의 대조선고립압살책동을 짓부셔버리기 위한 전면대결전에 떨쳐나설것을 선언하였다.

◆새로운 단계에 들어선 조미대결전은 동포들의 단합된 힘으로, 새로운 발상과 방법으로 애족애국운동을 벌려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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