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까부고려장수회련합회 교류회
2012년 12월 17일 15:02 동포생활지역활동, 민족교육사업에 계속 공헌을
오사까부고려장수회련합회 교류회가 1일 오사까 미노오시(箕面市)의 호텔에서 진행되였다. 10.4선언 5돐, 조일평양선언 10돐을 기념하여 3년만에 조직된 교류회에는 총련 오사까부본부 부영욱위원장, 한통련 리철고문, 《日朝国交正常化의 早期実現을 요구하는 市民連帯・大阪》 有元幹明공동대표들이 장수회 성원들 90여명과 함께 참가하였다.
교류회에서 인사를 한 오사까부고려장수회련합회 강태환회장은 6.15공동선언의 기본리념인 《우리 민족끼리》리념아래 소속단체를 불문하고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과 재일동포사회의 친목과 회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결성된 장수회련합회 회원들이 지역활동에서도 계속 분발하며 민족교육을 지키고 발전시키는데서도 한몫할것을 호소하였다.
온천을 즐긴 참가자들은 연회를 가졌다. 래빈들의 인사와 각 지역장수회의 활동보고에 이어 大阪조선가무단의 공연이 있었다. 총련, 녀성동맹 지부위원장들은 중창을 피로하였다. 참가자들을 노래를 부르며 춤도 추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참가자들은 교류회를 조직한 상임간사들에게 사의를 표하면서 3년에 1번이 아니라 해마다 모임을 가지자고 청하고있었다.
【오사까지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