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선언리행을 주장하는 공개서한 발표
2012년 12월 07일 14:28 조국・정세360여명의 해외동포들이 서명
해외동포들이 북남공동선언의 철저한 리행으로 조국통일을 이룩할것을 주장하는 공개서한을 발표하였다.
재미동포전국련합회 윤길상회장, 재카나다조선인련합회 김수해회장, 전순영고문, 재도이췰란드동포협력회 리지숙회장, 선경석사무국장, 조국통일범민족련합 유럽지역본부 리준식의장, 최홍희선생의 부인 한춘희, 6.15공동선언실천 해외측위원회 미국지역위원회, 카나다지역위원회, 유럽지역위원회 위원장들을 비롯하여 미국과 카나다, 유럽지역 해외동포단체 성원 360여명이 여기에 서명하였다.
서한은 민족이 분렬된지 67년이 지난 오늘 우리앞에는 온 겨레의 통일념원을 실현해야 할 절박한 과업이 나서고있다고 지적하였다.
특히 남조선에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리행, 완수를 주장하는 정권이 세워져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서한은 모든 해외동포들이 조국통일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통일운동을 더욱 줄기차게 벌려나갈것이라고 밝혔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