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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회, 성, 중앙기관일군탁구경기 진행/군중체육활동에 일군들이 앞장

2012년 12월 30일 12:08 체육

수도의 평양체육관에서 위원회, 성, 중앙기관일군탁구경기(12.19~25)가 진행되였다.

각계의 관심과 기대를 모은 이번 탁구경기에는 위원회, 성, 중앙기관 책임일군들을 비롯하여 700여명의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평양체육관에서 진행된 위원회, 성, 중앙기관일군탁구경기의 한장면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올해 체육부문사업을 지도하시면서 나라의 체육을 빨리 발전시키기 위해서 일군들이 체육사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군중체육에 앞장서야 한다고 가르치시였다.

정희영 조선직업총동맹중앙위원회 부원은 온 나라에 체육열풍을 일으키고 체육에 대한 사회적관심을 더욱 높여나가도록 하는데서 각 단위 책임일군들이 참가하는 이번 경기가 하나의 중요한 계기로 된다고 말한다.

단체, 개인, 복식경기형식으로 진행된 경기에는 25개 단체씩 4개 조로 나뉘여 조별승자전의 방법으로 련일 치렬하게 벌어졌다.

경기에 출전한 모든 일군들은 군중체육활동을 통하여 평시에 련마해온 탁구기술을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각 단체의 선수들은 높은 인내력과 집단주의정신을 발휘하면서 훌륭한 경기모습들을 펼쳐보였다.

특히 수매량정성, 건설건재감독성, 인민대학습당의 선수들은 강한 처넣기와 속도적인 련결타격, 바로걸어치기 등 다양한 탁구기술수법들을 보여주면서 경기를 박력있게 운영하였다.

륙해운성을 비롯한 위원회, 성, 중앙기관들에서는 경기전기간 특색있는 응원조직과 열기띤 응원으로 경기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각 조별우승팀들은 다음과 같다.

단체전에서는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수매량정성, 림업성, 대성은행이, 복식전에서는 국토환경보호성, 무역은행, 국가품질감독위원회, 국가검열위원회가 각각 우승하였다.

해당 단위 책임일군들의 체육기술수준을 보여준 개인전은 참가자들의 관심과 응원이 집중되고 인기가 매우 높았다.

정희영부원에 의하면 이번 예선경기에서 우승한 단체와 일군들은 다음해 1월중에 준결승, 결승경기를 통해 최종승부를 가르게 된다고 한다.

다음해 경기는 보다 치렬하게 벌어질 전망이라고 관계자들은 예평하고있다.

【평양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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