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아카운트

그리움에 휩쌓인 평양/추모행사들에서 새 결의 다져

2012년 12월 19일 10:22 공화국

김정일장군님의 서거 1돐(12월 17일)을 맞으며 평양시민들은 장군님을 천만뜻밖에 잃은 비통한 마음을 안고 추모행사를 거행하였다.

16일부터 온 나라는 민족의 위대한 어버이를 경모하는 숭엄한 분위기에 휩싸여있었다.

김일성광장에서 3분간 묵상을 하는 평양시민들(평양지국)

이날 김정일장군님의 서거 1돐 추모대회가 진행되고 각지에서 근로자들의 맹세모임들이 있었다.

김일성광장과 4.25문화회관, 평양체육관 등에 모신 김정일장군님의 태양상에 인사를 드리는 시민들로 량일간 거리들에는 인파가 휩쓸었다.

17일 금수산태양궁전 개관식이 진행되였다.

이날 성, 중앙기관을 비롯한 각 단위들에서는 김정일장군님의 서거 1돐 회고모임과 예술공연들을 가지였다.

회고모임들에서 참가자들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불철주야의 로고를 다 바치신 김정일장군님의 헌신을 돌이켜보았다.

교육위원회 장호 책임부원(51살)은 《우리 인민은 어버이장군님께서 결코 우리 곁을 떠나셨다고 생각지 않는다. 우리 장군님은 오늘도 영생하시여 우리의 밝은 앞날을 축복해주고계신다. 》고 이야기한다.

김정일장군님을 추모하는 시민들에게 더운 물을 봉사하는 봉사자들(평양지국)

평양산원 김성희원장(56살)은 《녀성들과 아이들을 위해 평생의 로고를 다 바치신 우리 장군님을 정녕 잊을수 없다. 녀성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평양산원에 현대적인 유선종양연구소까지 세워주신 김정일장군님의 대해같은 그 은정을 심장에 새기고 치료예방사업을 짜고들어 우리 장군님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겠다.》고 말한다.

한편 김정일장군님을 추모하는 시민들의 건강과 편의를 보장하기 위한 조치들이 취해졌다.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의 동상을 찾는 려객들의 편의를 보장하기 위해 심야운행조직이 이루어지고 곳곳에 구급의료초소들이 전개되였으며 뻐스들을 비롯하여 보온대기장소들이 갖추어졌다.

꽃매대와 더운물매대들에서 김정일장군님을 경모하는 시민들에게 꽃과 차, 우유 등 더운 음료들을 봉사하였다.

【평양지국】

(사진 평양지국)

Facebook にシェア
LINEで送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