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의 1년, 증선목표 달성/락랑영예군인수지일용품공장에서
2012년 12월 19일 09:00 공화국년간계획 182%로 수행, 바로 이것이 2012년에 락랑영예군인수지일용품공장이 이룩한 생산성과이다.
이곳 공장의 강남익지배인(53살)은 《김정일장군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을 안고 생산정상화와 개건현대화를 적극 추진하여 이룩된 성과》라고 말한다.
공장에서는 올해에 들어와 설비의 개건현대화목표를 높이 세우고 관성형기와 열봉합기 등 여러가지 공정설비를 정비를 완료하였다.
또한 박막접이기를 개조하여 보다 큰 규격의 포장주머니들도 생산할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다.
설비현대화로 수지그릇 등 인민생활에 필요한 생활필수품들의 생산이 늘어났다.
2011년 10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이 공장을 찾으시고 기술개건실태와 생산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으며 자신께서 아끼는 영예군인들의 사업과 생활을 잘 돌봐주어야 한다고 일군들에게 이르시였다.
그리고 시민들의 다양한 수요에 맞게 포장재의 가지수를 늘일데 대한 과제를 제시하시였다.
장군님께서 뜻밖에 서거하시였다는 비보에 접한 영예군인들은 그날의 유훈을 새겨안고 생산을 다그치면서도 현대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였다. 이들은 올해 평양의 창전거리와 공원개건의 건설장들에 공장의 제품인 각종 규격의 관들을 내주었다.
【평양지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