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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대회 시청한 양말공장 종업원들, 장군님께 생산실적을 보고

2012년 12월 19일 09:00 공화국

평양양말공장 종업원들은 《김정일장군님의 유훈을 관철한 로력적성과를 가지고 김정일장군님의 서거 1돐을 맞이하였다.》고 한결같이 말한다.

이 공장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텔레비죤에서 방송된 서거 1돐 중앙추모대회를 시청하면서 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그리움의 눈물을 쏟았다.

리승희지배인(57살)은 《대회를 시청하는 전기간 장군님과 마음속대화를 나누었다.》며 장군님께서 주신 과업을 관철한데 대한 충정의 보고를 드렸다고 말하였다.

2010년 12월 10일 장군님께서는 이곳 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맵짠 추위도 마다하시고 공장을 찾으시여 새로 꾸린 녀자양말생산공정을 돌아보신 장군님께서는 인민들에게 맵시있는 양말들을 보내주게 되였다고 기뻐하시면서 녀자양말생산능력을 2배로 늘여야 한다고 하시였다.

양말의 색갈과 문양을 시대적요구와 인민들의 기호에 맞게 정하고 포장을 잘하며 그들의 심리에 맞게 상표도 잘 만들데 대한 과업을 주시였다.

지난해 장군님을 천만뜻밖에 잃고 공장종업원들 누구나가 장군님의 유훈을 끝까지 결사관철할 각오를 굳히며 생산적앙양을 일으켰다.

공장에서는 올해 1월말까지 녀자양말생산능력을 2배로 확장하고 2월에는 남자양말직장을 새로 준공하였다.

질좋은 다양한 양말들을 더 많이 생산하는 한편 품종에 따라 상표색갈과 도안을 보다 완성시켰다.

남녀시민들과 어린이들이 기호와 취미에 맞게 골라 신을수 있게 색갈과 문양을 다양화하였다. 체육의 대중화추세에 맞게 축구, 배구, 정구, 탁구선수용 긴양말도 개발하였다.

리승희지배인은 장군님의 기대와 믿음을 심장에 새기고 인민들의 미감에 맞는 질높은 양말들을 더 많이 생산해나갈것이라고 결의를 피력하였다.

【평양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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