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즈전파방지의 대책 강구／기념일에 즈음하여 행사

세계에이즈의 날행사에 참가한 국내외의 참가자들(평양지국)

세계에이즈의 날에 즈음한 행사가 3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행사에는 국내의 보건부문과 련관단위 일군들, 주조 세계보건기구와 국제적십자 및 적반월련맹 성원들을 비롯한 여러 국제기구대표들과 외교대표들이 참가하였다.

모임에서 발언한 박정민 보건성 국장은 새로운 에이즈비루스감염자를 없애며 에이즈로 인한 사망을 줄이고 에이즈환자들에 대한 인권을 보장하는것은 세계적인 새천년기개발목표로서 모든 성원국들앞에 나서는 공통의 과업으로 된다는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에이즈예방과 관련한 록화편집물을 시청하는 모임참가자들(평양지국)

조선에서는 오래전부터 중앙으로부터 도, 시, 군에 이르기까지 에이즈예방을 위한 정연한 방역체계가 세워져있으며 에이즈가 없는 상태를 계속 유지하기 위한 예방사업에 계속 큰 힘을 넣고있다.

박정민국장은 조선에 에이즈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감시활동을 강화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행사에서 발언한 주조 세계보건기구 대리대표는 조선은 세계에서 HIV감염자나 에이즈환자가 한명도 없는 나라들중의 하나라는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행사참가자들은 에이즈예방에 관한 록화편집물을 본 다음 평양산원과 수혈원에서 에이즈상담검사 및 위생선전활동, 검사활동 등을 참관하였다.

(평양지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