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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기록영화 《어버이장군님 로동계급과 함께 계시여》

2012년 12월 05일 14:18 공화국

오로지 인민을 위한 위대한 한생

【평양발 정무헌기자】민족대국상의 그날로부터 12달이 흘러온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서거 1돐을 맞는 12월에 들어와 언론보도들에서는 그이의 위대한 한생을 추억하는 보도들이 이어지고있다.

《민주조선》은 1일부 2면에 젊으신 장군님의 영상사진을 모시면서 3면에 《아, 그리운 우리 장군님!》의 표제로 정론을 게재하여 《세월의 눈비를 다 맞으시며 한평생 인민을 위해 조국을 위해 험한 길이란 길》을 걸어오신 그이의 한생을 돌이켜보면서 장군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을 서술하였다. 《로동신문》은 2일부 1면 전면에 《김정일장군의 노래》를 게재하고 2, 3면에 걸쳐 그이의 영상사진을 모시면서 《인민의 마음속에 그이께서는 어제도 오늘도 살아계시는것이다.》고 강조하였다.

조선중앙텔레비죤은 1일부터 새로 나온 기록영화 《어버이장군님 로동계급과 함께 계시여》를 상영하였다.

약 1시간 15분의 기록영화는 혁명령도의 전기간 《로동계급들을 굳게 믿으시고 그들속에 들어가시여 준엄한 난국을 타개하시며 부강번영의 만년토대를 마련》(조선중앙통신)하신 김정일장군님의 령도업적을 보여주고있다.

영화는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과 함께 수천수만리의 현지지도의 길에 계시며 평범한 로동자 한사람한사람을 한품에 안아 혁명의 전위대오로, 사회주의건설의 핵심부대로 키워주시고 그들에 의거하여 부닥치는 난국을 뚫고 조선의 혁명을 전진시켜오신 추억들을 감명깊게 펼쳐보였다.

영화에는 1970년대 당의 기초축성시기 젊으신 김정일장군님께서 《로동계급의 혁명사상의 최고봉인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김일성주의로 정식화하시고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를 우리 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하신 모습도 편집되고있다. 이것은 로동계급의 당인 조선로동당을 영원히 김일성주석님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는데서 《특기할 력사적 사변》이 되였다고 영화는 강조하였다.

오로지 인민들을 위해 멀고 험한 산길을 넘고 넘으시고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헌신의 장정을 이어가시며 온 나라 로동자들의 일터와 식당, 합숙, 가정들을 하나하나 찾으시여 그들의 생활을 따뜻이 보살펴주신 김정일장군님의 사랑은 준엄한 고난의 행군시기에도 변함이 없었다.

오직 로동계급과 인민을 믿으시고 《강계정신》을 창조하도록 이끌어주시였으며 언제나 인민들속에 들어가시여 고락을 함께 하시며 애국헌신의 령도로 《라남의 봉화》, 《함남의 불길》,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봉화》를 지펴주시여 강성국가건설의 돌파구를 열어가시였다.

영화는 온 나라 인민들을 한품에 안으시고 최후승리에로 힘껏 떠밀어주신 김정일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이끄시는 김일성-김정일조선과 더불어 후손만대에 길이 전해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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