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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원수님의 참석밑에 김정일장군님 서거 1돐 중앙추모대회 거행

2012년 12월 16일 17:04 주요뉴스

김정일장군님 서거 1돐 중앙추모대회가 16일 평양에서 엄숙히 거행되였다.(조선중앙통신)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의 참석밑에 김정일장군님 서거 1돐 중앙추모대회가 16일 평양에서 엄숙히 거행되였다.

대회에는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남위원장, 최영림내각총리, 조선인민군 최룡해총정치국장을 비롯한 당과 국가, 군대의 책임일군들을 비롯하여 당, 무력, 정권기관, 사회단체, 성, 중앙기관 일군들, 영웅들과 접견자, 연고자, 공로자들, 조선인민군, 조선인민내무군 장병들, 과학, 교육, 문학예술, 보건, 출판보도부문 일군들, 혁명렬사유가족들, 근로자들, 인공지구위성 《광명성-3》호 2호기 발사성공에 기여한 과학자, 기술자, 로동자, 일군들, 재일본조선인추모대표단을 비롯한 해외동포대표단들과 동포들, 연고자들,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 주조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과 국제기구대표들, 무관단성원들, 외국인들이 참가하였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남위원장이 추모사를 하여 김정일장군님의 전생애는 혁명의 붉은기를 높이 들고 강철의 의지와 초인간적인 정력으로 전인미답의 험난한 초행길을 헤쳐오신 혁명가의 가장 빛나는 한생이였으며 오로지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오신 절세의 애국자의 한생이였다고 말하였다.

또한 김정일장군님께서 비범한 예지와 정력적인 탐구로 주석님의 혁명사상을 김일성주의로 정식화하시고 김일성주의가 자주시대의 지도사상으로 빛을 뿌리게 하시였으며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수행의 앞길을 휘황히 밝혀주신데 대해 언급하며 장군님께서 주석님의 총대중시사상을 선군혁명사상, 선군정치리론으로 심화발전시키고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리론을 제시하신것은 김일성주의의 견인력과 생활력을 비상히 높이고 혁명실천에서 그 정당성을 힘있게 확증한 특기할 사상리론적업적으로 된다고 강조하였다.

이어 김정일장군님께서 인민군대를 무적필승의 백두산혁명강군으로 강화발전시키시고 전대미문의 반제반미대결전을 련전련승에로 이끄시였으며 조선을 세계적인 군사강국, 당당한 핵보유국의 지위에 올려세우신데 대해 언급하며 그 누구보다도 조국과 인민을 열렬히 사랑하시였으며 사회주의조국을 수호하기 위하여, 강성번영할 조국의 앞날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사생결단의 험난한 선군장정의 길을 걷고 또 걸으시였다고 말하였다.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 인민들은 김정일동지를 조선로동당과 혁명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받들어모시며 장군님의 영광찬란한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중앙추모대회에 참가한 재일본조선인추모대표단(조선중앙통신)

이어 조선로동당, 조선인민군, 청년학생들을 대표하여 연설이 있었다.

당중앙위원회 최태복비서는 김정일장군님을 조선로동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모시고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따라 세대를 이어 주체의 당기를 높이 날리며 이 땅우에 사회주의강성국가를 반드시 일떠세우고 조국의 자주적통일과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겠다는것을 굳게 맹세하였다.

조선인민군 최룡해총정치국장은 조선혁명무력은 당의 붉은 기발을 제일군기로 높이 들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선군혁명령도를 앞장에서 충직하게 받들어 수령군, 당군으로서의 사명과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겠다고 강조하였다.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전용남위원장은 김정은원수님만을 하늘처럼 믿고 따르며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선군혁명위업의 대를 굳건히 이어나가겠다고 결의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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