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을 보내는 사이따마동포음악회
2012년 12월 28일 10:47 주요뉴스새 100년대 향한 결심 피로
사이따마예술애호가들의 조직인 《얼싸예술협회》가 주최하는 《2012년을 보내는 사이따마동포음악회》가 9일 사이따마시의 사이따마예술극장에서 진행되였다. 《얼싸》 성원, 총련, 녀성동맹, 조청, 청상회, 학생, 예술소조원들로 구성된 200여명이 출연하고 동포들과 친조인사들 500여명이 관람하였다.
음악회에서는 력사적인 2012년을 감회깊이 돌이켜보고 대원수님들께서 돌려주신 크나큰 사랑과 배려를 새기며 김정은원수님을 높이 모시고 희망찬 새 주체100년대를 사이따마일군들과 동포들이 한마음한뜻으로 뜻깊게 맞이하자는 사이따마동포들의 결심이 피로되였다.
혼성중창을 피로한 총련지부위원장과 학교장들은 지부자랑, 학교자랑, 사이따마동포들의자랑을 대사와 함께 《웃음꽃이 만발했네》의 가사를 바꾸어 노래를 불렀다.
총련, 녀성동맹, 조청, 청상회가 출연한 대합창 《번영하라 조국이여》는 주석님의 높은 뜻이 반드시 실현되리라는 확신에 넘치는 연목으로서 관객들의 절찬을 받았다.
공연후 총련 사이따마현본부 조일연위원장은 력사적인 2012년을 이번 음악회를 통해 의의깊게 보낼수가 있었다, 희망찬 새 주체100년대에 화목하고 유족하며 힘있는 동포사회를 꾸려나가자고 강조하였다.
출연자들은 모두 음악회를 성공시킨 기쁨에 넘쳐 서로 얼싸안고 흥분된 마음을 억누르지 못해하였다.
【사이따마지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