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가와 니시요꼬하마, 김정일장군님서거 1돐 추도모임

새 전성기개척을 위해 보다 힘차게 운동전개를 결심

지부상임위원들과 분회위원들, 각 단체 상임들과 1세동포들을 포함한 로장청 동포들 40여명이 참가하였다.

총련가나가와 니시요꼬하마지부가 주최하는 김정일장군님서거 1돐 추도모임이 작년 12월 16일 총련지부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지부상임위원들과 분회위원들, 각 단체 상임들과 1세동포들을 포함한 로장청 동포들 40여명이 참가하였다.

추도모임에 앞서 록화편집물《영생하는 우리 어버이》가 상영되였다.

추도모임에서는 먼저 《김정일장군의 노래》가 주악되였다. 이어 참가자들이 장군님의 태양상에 묵상을 올리였다.

총련지부 배현철부위원장이 추도사를 하였다. 그는 장군님께서 남기신 업적과 총련, 재일동포들에게 돌려주신 사랑에 대하여 언급하면서 2008년부터 2012년까지의 력사적구간에 이곳 지부에서 벌려온 운동을 통해 꽃펴난 성과들을 이야기하였다. 그는 특히 통합될 위기에 처한 니시요꼬하마지부가 1세들이 지켜온 이 지역에 다시한번 애족애국의 불씨를 짚이기 위해 일군들과 열성동포들이 힘껏 사업을 벌림으로써 지난 5년동안에 상임위원회를 중심으로 한 조직체계, 사업체계가 꾸려지고 모든 분회들을 정상가동하게 되였다고 강조하였다. 그러면서 올해는 총련의 새 전성기개척을 위한 운동을 한단계 끌어올리고 더 힘차게 벌려나갈 결심을 피력하였다.

추도모임에서는 마지막으로 참가자들이 헌화하였다.【니시요꼬하마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