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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따마에서 《만남의 마당》, 올해 2번째로 진행

2012년 12월 20일 15:52 주요뉴스

사이따마동포결혼상담소가 군마, 도찌기, 후꾸시마의 상담소들과 협조하여 15일 사이따마현 우라와시의 동포음식점에서 올해 2번째로 《만남의 마당》을 조직하였다.

민족결혼을 희망하는 후꾸시마로부터 시즈오까에 이르는 지역에서 모인 15명의 동포들은 자기소개와 함께 장래의 희망 등 여러가지 화제로 이야기꽃을 피웠다.

이날 회장은 조선음식을 전문으로 봉사하는 동포가 제공하였다. 참가자들이 좋은 대상을 만나 민족성을 이어주기 바란다고 하면서 민족정서가 넘치는 료리들을 장만하였다.

이날은 3조가 쌍을 이루었다.

상담소 일군들은 래년에는 더 매력있는 《만남의 마당》을 제공하자고 입을 모았다.

【사이따마결혼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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