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청히로시마 관하지부들에서, 반 결성, 재건사업 추진
2012년 12월 20일 17:00 주요뉴스조청 히로시마현본부관하 지부들에서 반활성화를 위한 사업이 추진되였다.
11월 24일에는 조청 히로시마시히가시지부 후따바, 쥬오합동반 반총회가 진행되였다.
히로시마에서 동포청년들이 제일 많이 사는 이 지역에서는 반을 재건하여 동포청년들을 묶어세우는 문제가 급선무로 나서고있었다. 6월에 진행된 총련지부 활동가회의에서도 이 문제가 상정되였었다.
총련 히로시마시히가시지부 박철위원장, 총련 후따바분회 리한상분회장의 참가밑에 진행된 총회에서 서창수 새 반장은 《동포청년들을 묶어세워 조청원들이 우리 학교 지원을 비롯한 동포사회를 위한 사업을 많이 벌리겠다.》고 결심을 피력하였다.
반총회에 앞서 14명의 반 성원들이 히로시마조선초중고급학교주변을 청소하였다.
12월 4일에는 조청 사에끼지부 오따께반 결성총회가 진행되였다.
출판물보급사업에서 앞장서고있는 총련 사에끼지부에서는 지부의 애족애국의 전통을 어떻게 계승해나갈것인가에 대해 거듭 론의되여왔다.
총련지부에서는 조청본부와 련계를 가지면서 반결성을 위한 준비사업을 벌려왔다.
총련 사에끼지부 리상만위원장의 참가밑에 진행된 반총회에서 리재렬 새 반장은 《동포수는 적지만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만든 애족애국의 전통이 우리 대에 끊어지지 않도록 조청사업을 힘차게 벌려나가겠다.》고 결의를 표명하였다.
【조청히로시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