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련도꾜 에도가와지부 싱꼬이와분회
2012년 12월 13일 15:08 주요뉴스애족애국모범창조운동에 떨쳐나서
총련도꾜 에도가와지부 싱꼬이와분회림시총회가 8일 진행되였다. 여기에 총련지부 량춘식위원장, 김일남분회장(60살)과 분회위원들, 30, 40대 회원들이 참가하였다.
이번 림시총회는 《총련분회대표자회-2012》에 참가한 분회위원들과 30, 40대 회원들이 새 100년대의 지향과 요구에 맞는 새로운 모습의 분회를 창조하기 위한 궐기마당으로 조직되였다.
림시총회에서는 40대 분회장 및 위원들이 새로 선출됨으로써 애족애국의 업적과 전통을 고스란히 이어온 2세대 분회장과 분회위원들로부터 새 세대들에게 애족애국의 바통이 확고히 계승되였다.
김일남 이전 분회장은 일본의 정치, 경제환경이 어렵고 복잡할수록 분회관하 로, 장, 청, 아동들이 단결해야 한다며 앞으로 길가에서 만나면 《안년하십니까?》하고 인사를 나누며 한식구가 된 화목하고 상부상조하는 동포동네를 꾸리기 위해 계속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면서 새 세대들의 활동에 기대와 격려를 보냈다.
서현 새 분회장(48살)은 선출된 새 역원들과 회원들이 힘을 합쳐 앞으로 회원을 부단히 확대하고 녀성동맹과 함께 《동포되찾기운동》을 꾸준히 벌려 민족의 대, 애국의 대를 확고히 이어나가며 새로운 모습의 분회, 에도가와 싱꼬이와동포동네를 꾸려나갈것을 결의하였다.
또한 명년 2월에 정식으로 총회를 열고 새 역원진지를 보다 확대하여 운동에 박차를 가하며 당면 4월에 조직하는 《에도가와동포대야유회》(가칭)를 관하 수많은 동포들로 흥성거리게 만들자고 호소하였다.
이후 《2012년 총련, 녀성동맹 싱꼬이와분회합동송년회》가 진행되였다. 여기에는 1살부터 70살을 넘는 1, 2세대 고문들 약 40명이 참가하였다.
송년회에서는 이전 분회장의 축배선창, 총련지부위원장의 인사가 있었으며 림시총회결정이 전달되였다. 이어 최근시기 이사해온 30, 40대 가족들이 소개되고 어린이들을 위한 알아맞추기모임, 사랑의 모금사업이 진행되였다.
총련지부에서는 지부경쟁에 앞장설 30, 40대 지부상임위원들과 새 세대 열성동포들이 단결하여 싱꼬이와분회를 비롯한 꼬이와, 마쯔에쥬오, 후나보리, 가사이, 히라이의 모든 분회가 《새 전성기 애족애국모범창조운동》에 힘차게 떨쳐나서자고 호소하였다.
【에도가와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