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꾜 네리마지역에서 동포건강페스타


건강한 미래를 위하여

도꾜제3초급에서 진행된 《네리마동포건강페스타》 참가자들

도꾜 네리마지역동포들의 문화체육행사 《네리마동포건강페스타》가 11월 11일 도꾜조선제3초급학교에서 진행되였다. 페스타실행위원회 리영수위원장(네리마지역상공회 회장), 총련 네리마지부 김민웅위원장과 총련, 상공회, 녀성동맹, 청상회, 조청, 장수회의 남녀로소 동포들 120여명이 참가하였다. 총련 도꾜도본부 황명위원장과 도꾜제3초급 교직원들도 함께 참가하였다.

성황을 이룬 그림엽서교실

지역동포가 강사로 출연

건강페스타는 문화체육계에서 일하는 지역동포들이 강사로 출연하여 다종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였다.

참가자들은 먼저 우리 학교 체육강사인 최길수씨의 지도밑에 약 40분간에 걸쳐 다같이 인민보건체조를 정확하게 하였다.

이후 지역청상회가 체력검정을, 유도정복사(柔道整復師)인 남창수씨가 건강체조를, 요가인스트럭터인 차애미씨가 《요가와 스트렛치》를, 녀성동맹 네리마지부 문화부장인 리옥민씨가 조선무용을, 녀성동맹 네리마지부 그림엽서교실 강사인 김미혜씨가 그림엽서교실을, 石神井분회의 김상련씨가 막걸리교실을, 조청지부가 어린이코너를 각각 맡아 진행하였다.

2부 불고기모임에서는 도꾜제3초급의 강화발전을 위한 호소가 있었으며 청상회가 주관하는 노래자랑모임이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참가자들은 《동포들과 함께 오래간만에 몸을 움직였는데 기분이 상쾌하다.》, 《강사선생님들이 정확한 몸동작을 가르쳐주었으니 가족들과 함께 해보겠다.》, 《새 세대의 모습을 보고 힘이 났다.》 등의 감상을 이야기하였다.

청상회가 준비한 체력검정

지부, 분회사업에서 성과

총련 네리마지부에서는 《총련의 새 전성기개척의 도약대마련을 위한 지부경쟁》에 궐기한 이후 이번 행사에 가장 큰 의의를 부여하여 상임위원들을 중심으로 조직사업을 힘차게 벌려왔다.

총련지부에서는 9월 10일에 지부와 분회, 단체 대표들로 실행위원회를 뭇고 그간 실행위원들의 모임을 3번, 사무국모임을 여러번 진행해왔다. 5개 분회(히까리가오까, 에꼬다, 샤꾸지이, 헤이와다이, 오이즈미)와 각 단체별로 동원목표를 설정하였으며 2차에 걸치는 선전물배포와 방문담화를 통해 동원사업을 벌렸다.

행사쩨마인 《사랑하는 네리마동포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하여》에는 지부경쟁과 분회활성화 사업에서 이룩한 성과를 공고히 다지고 네리마조직과 지역동포사회의 새로운 전성기개척의 도약대를 마련할 계기, 지역동포들이 보다 건강하고 문화적인 생활을 누리는 계기로 하자는 의도가 담겨져있다.

실행위원회 리영수위원장은 《이번 페스타가 네리마동포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하여 그리고 네리마동포들의 화목하고 유족하며 흥하는 동포사회를 꾸리는데서 중요한 계기가 되리라는것을 확신한다.》고 말하였다.

총련지부에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재일조선인운동의 지역적거점인 지부를 더잘 꾸리며 생기발랄하게 움직여나갈것을 다짐하고있다.

(네리마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