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결성 35돐기념 학술보고회, 교또에서 진행


전도유망한 새 세대 동포의료인들도 다수 참가

학술보고회에는 젊은 세대가 많이 참가하였다.

재일본조선인의학협회(의협)결성 35돐기념 제35차 의협학술보고회와 축하연이 11월 18일 교또사학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의협중앙 김영일회장을 비롯한 동포의료인, 학생들 그리고 교또동포들 약 220명이 참가하였다.

학술보고회에서는 먼저 김영일회장이 개회사를 하였다.

분과회에서는 유익한 정보와 경험이 교환되였다.

그는 의협결성이래 한번의 중단도 없이 진행되여온 학술보고회는 동포의료인들의 애국지성을 한데 모아 림상연구와 동포의료봉사활동에서 이룩한 경험을 집약하여 동포사회에 발신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왔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동포의료인들이 동포애, 민족애로 굳게 단결하여 조국통일과 유족한 동포사회를 위해 힘차게 활동해나갈것을 호소하였다.

이어 의과, 치과, 약학, 간호, 검사방사선, 柔整鍼灸理療, 개호, 학교보건의 8개 분과로 나뉘여 분과회가 진행되였다. 여기서 발표된 33편의 론문들은 참가자들에게 학술적인 자극을 주며 림상연구와 학교보건을 비롯한 봉사활동에서 유익한 경험을 공유하는데 도움이 되는 좋은 내용들이였다.

동포공개강좌로서 교또부립의과대학 吉川敏一학장이 《암치료의 최전선》이란 제목으로 강연을 하였다. 《불치의 병》이라고 불리우는 암치료의 최전선에 대한 강연은 의료인들은 물론 동포들에게도 많은 감명을 안겨주었다.

이번 학술보고회는 동포들에게 건강상식을 전하는 의협의 사명을 다하는데서 의의깊은 기회가 되였다.

학술보고회가 끝난 후 축하연이 있었다.

김영일회장의 기념보고에 이어 총련 교또부본부 김학복위원장이 축사를 하였다.

축하연에서는 조국의 의료기관에서 보내온 비데오메쎄지와 각급 기관에서 보내온 축전들이 소개되였다. 또한 의협 고문들과 각지 부회장들이 35돐을 맞은 기쁨에 대해 이야기하였다.

모임에는 새 세대 동포의료인들도 많이 참가하였다. 의협이 5년, 10년후를 전망할수 있는 튼튼한 조직적토대가 되는 전도유망한 청년들이다.

참가자들은 결성 35돐을 뜻깊게 맞은 기쁨과 긍지를 안고 계속 동포사회와 조국의 발전에 이바지할 결심을 가다듬었다.

(의협중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