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꾸오까초급에서 학예회《하나》, 473명이 관람


원아수 늘인 성과로 빛내여

후꾸오까조선초급학교 학예회 《하나》가 11월 15일과 18일 2번에 걸쳐 동교 체육관에서 진행되였다. 총련중앙 손근학교육국장, 총련 후꾸오까현본부 리주학위원장을 비롯한 일군들과 동포들, 학부모, 졸업생들, 후꾸오까시의회의원들, 일본학교 학생, 교직원들, 일본시민단체 관계자들 총 473명이 관람하였다.

합창 《62를 큰 하나로》로 막이 오른 학예회에서는 원아들의 연극, 1학년생들의 가무극 《새끼돼지와 삼형제》, 2학년생들의 요술 《우린 춤추는 코리안 마법사》, 3학년생들의 건반타악기중주 《하나》, 4학년생들의 라인단스 《즐거운 하루》, 5학년생들의 현대무용 《탈춤》, 6학년생들의 뜀줄체조 《마음을 하나로》 등 13연목이 피로되였다.

유치반 원아들은 녀성동맹 후꾸오까지부로부터 선물로 받은 민족의상을 입고 농악《흥이 나네 우리 유치원》을 피로하였다. 원아들의 귀여운 모습을 보며 참가자들은 최근 몇해동안 유치반 원아수를 계속 늘여온 기쁨을 우렁찬 박수로 표시하였다.

또한 올해 예술경연대회 4년련속 금상을 수상한 민족타악소조 학생들의 합주《우리의 넋》과 군무《들북춤》은 풍만한 민족적정서와 높은 기술기량이 남김없이 과시된 좋은 내용이였다.

종막에는 전체 학생, 원아들이 교가를 불렀다.

금학년도부터 아이를 동교에 보내고있는 어느 어머니는 《학예회의 내용이 아주 좋고 학생, 원아들의 씩씩한 모습과 밝은 눈동자에 크게 감동했다. 선생님들이 아이들 한사람한사람이 가지고있는 소질을 키워주니 모든 학생, 원아들이 빛나고있었다. 학년마다 특색이 있고 분위기가 좋다는것이 안겨왔다.》고 말하였다.

변호사를 하는 시내 공립소학교 PTA의 어느 역원은 《하나하나 연목수준이 높아서 정말 놀랐다. 일본학교에서는 보지 못하는 훌륭한 내용들이였다.》고 말하였다.

이날 참가자들은 교내에 전시된 학생, 원아들의 그림작품들도 감상하였다.

어머니회에서는 《고등학교무상화》적용을 요구하는 엽서를 일본정부에 보내는 운동을 호소하였다. 또한 아버지회에서는 교직원들을 위로하는 모임을 조직하였다.

동교 교직원들과 학부모들은 명년에 맞이할 유치반창설 50돐을 빛나는 사업성과로 맞이하기 위해 민족교육사업, 지원사업에 힘차게 떨쳐나서고있다.

(후꾸오까초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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