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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물피해지역에 1,000세대 새 살림집/함남 검덕지구, 도로도 복구

2012년 11월 09일 14:42 공화국

검덕지구에 일떠선 살림집들(조선중앙통신)

7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조선인민군 군인들이 약 2개월동안에 함경남도 검덕지구의 큰물피해지역에 1,000여세대의 살림집을 일떠세우고 수십㎞의 도로를 복구하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군민의 단합된 힘으로 혹심한 피해를 입은 검덕지구를 완전히 새롭게 복구할데 대한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군인들은 수백리길을 강행군하여 현지에 도착한 즉시 복구공사에 진입하였다.

방대한 량의 토량처리와 살림집구역형성을 해제끼고 수도공사, 벽체쌓기 등을 립체적으로 밀고나갔으며 새로운 건설공법들을 받아들여 공사속도를 높이였다.

군인들은 짧은 기간에 혹심하게 파괴되거나 끊어진 도로들을 열어놓았으며 건설자들과 힘을 합쳐 수백만㎥의 토량처리와 장석쌓기, 수십개의 다리복구를 위한 줄기찬 투쟁을 벌렸다.

벼랑턱들을 까내여 위험개소들을 없애고 도로폭넓히기와 경사낮추기, 곡선펴기 등을 하여 수십㎞의 도로를 번듯하게 닦아놓았다.

주변도로공사, 강하천정리를 비롯한 많은 공사들도 힘있게 추진하였다.

현지 건설자들과 지원자들은 인민군대의 혁명적군인정신을 따라배워 하루빨리 남은 대상건설을 끝낼 기세로 피해복구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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