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 열간압연공정 현대화
2012년 11월 07일 15:00 공화국조선식의 새 강판생산체계 확립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책제철련합기업소(함경북도) 열간압연공정에 고온공기연소식가열로와 무효전력보상장치를 도입하기 위한 대상건설이 성과적으로 끝나 10월 31일 준공식이 진행되였다.
건설이 끝남으로써 조선식의 새로운 강판생산체계가 확립되였으며 자금과 전기를 절약하면서도 압연강재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할수 있는 튼튼한 토대가 마련되였다.
준공식에는 한효연금속공업상, 함경북도당위원회 오수용책임비서, 관계부문 일군들, 김책제철련합기업소 일군들과 종업원들, 인민군 군인들, 련관단위의 일군들과 연구사들이 참가하였다.
준공식에서는 김철의 로동자, 기술자, 일군들과 지원자들에게 보내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감사문이 전달되였다.
준공식에서는 한효연금속공업상의 준공사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연설자와 토론자들은 철강재생산에서 대혁신, 대비약을 일으키며 전반적생산공정의 주체화, 현대화를 위한 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려나갈데 대해 강조하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