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적십자대회 진행, 국제기구대표들도 참가


평양의 인민문화궁전에서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에 걸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적십자대회가 진행되였다.

양형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과 짐 챨즈 도 적십자 및 적반월회국제련맹 대표단 단장, 쟝 쟈크 뿌딸라즈 적십자국제위원회 대표단 단장의 축하연설이 있었다.

대회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적십자회 중앙위원회의 2009-2012년 사업총화보고가 있은 다음 적십자회의 2016년까지의 발전전략계획에 대한 심의채택 등이 진행되였다.

또한 수정보충된 적십자회의 규약초안을 심의하고 채택하였으며 적십자회 중앙위원회의 새 지도기관을 선거하였다.

짐 챨즈 도 적십자 및 적반월회국제련맹대표단 단장은 축하연설에서 조선적십자회와 국제련맹사이의 관계와 협력이 아주 성공적이며 계획들도 훌륭히 리행되고있다고 언급하였다.

쟝 쟈크 뿌딸라즈 적십자국제위원회 대표단 단장은 연설에서 조선적십자회가 여러 국제기구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올해 큰물피해에 매우 효과적으로 대응하였다고 하면서 두 단체가 근 10년간 믿음과 신뢰, 호상존중에 기초하여 실무관계를 발전시켜왔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적십자국제위원회는 조선적십자회와의 협력하에 2002년부터 조선의 육체적장애자들을 위한 활동을 벌려왔으며 지금까지 8천여명의 장애자들에게 방조를 주었다고 밝혔다.

또한 2011년 4월 조선적십자회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보건성, 적십자국제위원회사이에 평성과 사리원, 함흥에 있는 3개 도병원협조에 관한 3자합의서가 채택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합의에 따라 현재까지 사리원과 함흥의 도병원들에서 여러차례의 사지정형외과수술과 이에 관한 기술전습들이 진행되였다.

적십자국제위원회는 조선적십자회를 통하여 올해 1월부터 3월사이 평안북도안의 원아들에게 식량을 지원하였다. 또한 11월에 큰물피해를 가장 혹심하게 입은 평안남도안의 유치원들에 즉석국수를 제공하였다.

(평양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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